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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총동문회장에 한상경 전 교수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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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9.10.1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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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위생병원 치과 리모델링 ... 각 기관 및 단체 단신
부산위생병원은 치과 이전 및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다짐했다.
부산위생병원 치과 리모델링 완료 및 이전
부산위생병원(병원장 구현서) 치과가 새 단장됐다.

부산위생병원은 지난 14일 임직원 및 공사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과 리모델링 완료 및 이전 기념예배를 열고 지속적인 발전을 다짐했다.

28년간의 본관시대를 접고 신관에 터를 잡은 치과는 환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유닛체어 당 면적이 기존보다 넓어졌으며, 파티션을 늘여 환자에게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제공해 주도록 꾸며졌다.

또 이전의 치과에는 없던 독립 수술실을 갖추고 있어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유익한 진료환경을 구축하게 되었다. 병원 측은 이번 치과 리모델리을 통해 환자들의 진료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위생병원 치과는 1981년 5월 31일에 현재의 MRI실 자리에 개설되었다. 1991년에는 수련병원으로 지정 받을 만큼 확장되었고. 그 후 병원 내부시설의 구조변경과 확장 등으로 지하층 안쪽으로 자리를 바꿨다.

삼육대 총동문회장에 한상경 아침고요수목원 설립자
News_4407_file2_v.png삼육대학교 제13대 총동문회장에 한상경 아침고요수목원 대표 겸 아침고요입양복지회 회장이 선출됐다.  

삼육대 총동문회는 지난 11일 총회를 열고 한상경 전 교수를 동문회장으로 추대했다.  

한상경 신임 총동문회장은 서울시립대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삼육대대학원 신학과에서 신학석사를, 고려대대학원에서 원예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 회장은 1979년부터 2004년까지 삼육대 원예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현재 아침고요수목원과 아침고요입양복지회를 설립해 경영하고 있다.


ACT협회 ... 이달 25일 한국연합회 강당서 창립총회
그간 사단법인 설립 추진 등 조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던 ACT가 ‘ACT협회(이사장 남대극)’를 창립한다. ACT협회는 이달 25(일) 한국연합회 강당에서 첫 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캠퍼스 선교활동을 지원하고, 신앙과 실력을 고루 겸비한 미래의 재림교회 지도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창립하는 ACT협회는 새로운 선교 패러다임을 통한 청년선교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 10월 열린 창립 40주년기념 학술대회 이후 ACT는 사랑에 기초하여 캠퍼스의 영혼을 구원하고, 복음을 들고 봉사하며 사회에 참여한다는 2대 핵심가치를 설정하고, 우리 사회에 세천사의 기별을 전하기 위해 힘써 왔다.

ACT협회 관계자들은 “현 재학생 회원은 물론, 선배들과 여러 목회자들 그리고 이 사업에 관심을 갖고 계신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캠퍼스선교 발전을 위한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했으면 좋겠다”며 초청했다.  

‘삼다도의 히딩크’ 알툴 베르날데스 감독, 사의 표명
News_4407_file3_v.png지난해부터 제주유나이티드 FC 프로축구팀을 이끌어왔던 브라질 출신의 재림교인 알툴 베르날데스(Arthur Bernardes / 56) 감독이 지휘봉을 놓는다. 제주유나이티드는 14일 "알툴 감독이 전날 사임 의사를 전달했고 구단이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초 제주 사령탑을 맡아 올해 1년 재계약했던 알툴 감독은 고향으로 돌아가게 됐다. 알툴 감독은 올해 정규리그에서 팀이 6강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탈락하자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시즌 세밀한 패스와 조직력을 키워 하위권에 머물던 팀을 중위권으로 올려놓은 지도력을 인정받았지만 올 시즌 목표했던 플레이오프 진출 꿈을 이루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브라질 출신 프로축구팀 감독은 포항 세르지오 파리아스 감독에 이어 그가 두 번째였다.

신실한 재림교인인 알툴 감독은 경기가 없는 날이면 직접 차를 몰고 서귀포교회와 학원교회 등 제주지역 교회들을 찾아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또 자신의 삶의 여정을 소개하는 신앙간증을 하며 감동을 나누기도 했다.

소식을 전해들은 제주지역 교회와 성도들은 조촐한 환송회를 마련하는 등 정들었던 외국인 감독과의 아쉬운 작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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