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본문 바로가기
더보기
뉴스 검색
통합검색

뉴스

아이티 강진으로 재림교인 522명 사망

페이지 정보

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0.01.27 11:17
글씨크기

본문

아드라코리아 자금, 물품 등 전방위 지원 방안 모색
아드라코리아는 오는 2월 27일까지 아이티 지진피해자 돕기 모금운동을 전개한다. 또 삼육의료원과 협의해 의료지원팀 파견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2일 아이티에서 발생한 진도 7.0의 대지진으로 현재까지 522명의 재림교인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55개의 교회건물이 붕괴되고, 60여개의 교회들이 부분적으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재림교회 지도자들은 수도인 프르토프랭스에서만 2만7,000명의 교인들이 난민이 되었다고 보고하며 대지진 참사로 인해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티 국민들을 위해 세계 교회가 사랑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아드라코리아도 지진 발생 직후부터 적극적인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드라는 지난 18일 아이티 지진피해자 돕기 모금봉투를 제작해 각 합회로 발송했으며, 오는 2월 27일(토)까지 모금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홈페이지(www.adrakr.or.kr)와 블로그를 통해서도 입체적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드라코리아는 특히 1만 달러를 아드라본부를 통해 이미 지원했으며, 추후 추가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삼육의료원 서울병원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현지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의료지원팀을 파견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아드라는 아이티의 치안과 질서가 안정되는 대로 건축전문 봉사자들을 모집해 재건지원단을 파견할 계획을 세웠으며, 삼육식품과 협력하여 물품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아드라는 “거리가 먼 관계로 효율적인 인력지원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따라서 여러 측면에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드라는 “되도록이면 교단 차원에서 통일된 모금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성도들이 교회를 통한 모금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하고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들지만, 이런 때일수록 마음을 모아 지구촌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눠야 할 것”이라고 동참을 호소했다.

▲아드라코리아 모금운동 성금계좌
농협 031-01-419793(예금주 (사)아드라코리아)
국민은행 010-01-0728-241(예금주 (사)아드라코리아)
하나은행 275-810006-69904(예금주 (사)아드라코리아)
우리은행 071-059089-13-202(예금주 (사)아드라코리아)
※통장으로 입금시 입금자명을 [이름/아이티]로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좋아요 0

사이트 정보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운영자: 이상용
  • 운영센터 : 02-3299-5294
  • 재림미디어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54732
  • 등록(발행)일자 : 2023년 3월 8일
  • 발행인 : 엄덕현
  • 편집인 : 이상용
  • 주소 : 서울 동대문구 이문로 1길 11, 시조사 2층
Copyrightⓒ adventist.or.kr All right reserved.
Contact [email protected]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