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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새내기 대상 ‘MVP캠프’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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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0.02.1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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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리더십교육 프로그램 일환 ... 유명인사 초청특강 인기
삼육대가 신입생들을 위해 마련한 글로벌리더십교육 프로그램 ‘MVP캠프’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사진기자 김범태
각 대학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인성교육 바람이 부는 가운데 삼육대학교(총장 김기곤)는 글로벌리더십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0학년도 새내기들을 위한 ‘2010 MVP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수시 및 정시에 최종합격한 1,300여명의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행사는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자라나는 첫 걸음을 지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지난 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4회로 나뉘어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매 회 마다 35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글로벌리더십 강화를 위한 인성교육 특성화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있다.  

캠프는 ▲대학생활의 첫 출발을 위한 성공적 길라잡이를 제공하고 ▲만남과 친교를 통한 공동체의식의 함양 및 삼육교육의 가치를 공유하며 ▲인성교육을 통한 전인적 지식을 갖춘 글로벌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지구촌 사회봉사’ ‘청춘의 독서’ ‘변화의 리더십’ ‘비전 나누기’ ‘전공과 직업’ 등 다섯 가지 주제로 나뉘어 우리 사회 각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명사들을 초청한 특강과 소그룹활동으로 펼쳐진다.

이 자리에는 가수 션 씨를 비롯해 고도원 씨, 도종환 씨 등 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유명 인사들과 ‘촛불판사’ 박재영 변호사 등이 초청되어 학생들에게 삶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심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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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공동체 활동과 다채로운 문화이벤트 등이 준비되며, 대학생활을 위한 종합 오리엔테이션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한 글로벌리더십센터 원장 김신섭 교수는 학생들에게 “이제는 지식기반 능력이나 기술력만으로는 사회를 이끌어갈 수 없으며, 충실한 인성교육과 정서적인 교육을 통해 꿈과 감성능력을 소유한 사람들이 사회의 새로운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이 캠프에서 글로벌리더가 가질 핵심가치와 조건들을 발견하기 바란다”고 환영했다.

김기곤 총장은 “세계경제 침체와 지구촌의 재난이 지속되는 시대에 봉사하는 마음을 갖춘 인재가 절실한 시점”이라면서 “이제 글로벌리더는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심성을 지닌 사람이 주류를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는 삼육대의 글로벌리더십센터 운영진 외에도 70여명의 재학생들이 그룹 리더 및 훈련/영상팀으로 참여해 재학생 리더십훈련도 함께 이루어진다.

삼육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글로벌리더의 꿈과 비전을 제공하여 삼육 MVP 인재 교육을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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