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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부, 전국 공중전도단수양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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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0.03.0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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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진행 방향 및 전도단 간 유기적 협력 방안 모색
연합회 선교부가 주최한 전국 공중전도단수양회에서는 각 지역별 공중전도단의 사업발전 방향이 심층 논의되었다.
목회자 비상주교회에 대한 연합회와 합회 차원의 지원이 현행보다 더 확대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점차 고령화되고 있는 전도단원의 세대교체를 위한 효과적 방안과 전도단 간 유기적 협력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모아졌다.

한국연합회 선교부(부장 강순기)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마달피삼육수련원에서 주최한 전국 공중전도단수양회에 자리한 참가자들은 각 지역별 공중전도단의 사업발전 방향을 심층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국에서 복음사업을 펼치고 있는 공중전도단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정보를 교류하고, 연합회 및 각 합회별 선교사업 방향과의 연계성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되는 행사.  

선교부장 강순기 목사는 “이번 협의회는 각 공중전도단의 제안 사항들을 청취해 서로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앞으로 진행할 공중전도단과 관련된 각종 집회의 운영팀들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향후 관련 집회를 계획하고 실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는 공중전도단 수양회를 협의회 위주로 진행하는 것이 더 유익하다는 의견이 전달되었다. 또 선교현장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해 특정 주제를 발표하고, 일선에서의 선교경험을 소개하는 간증과 전도단 보고시간을 더 확대해 상호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이 늘어나길 바란다는 제안이 전해졌다.

또 각 합회 소속의 전도단 간 유기적 협력 방안의 연구와 함께 고령화 된 전도단원을 세대교체 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견해와 함께 참신하고 효과적인 전도 프로그램의 개발을 요구하는 의견도 있었다.  

목회자 비상주교회에 대한 연합회와 합회의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고개를 들었다. 또 연합회에서 개신교회 교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구도자들이 쉽게 접하고 공부할 수 있는 인쇄물을 제작해 보급해 주기를 바라는 희망사항도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연합회 차원의 평신도운동에 대한 양육프로그램 개발과 귀농세미나 등 청년과 준장년층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또 예언의신을 집중 연구하고, 교육하는 사업의 필요성을 제안하는 의견도 찾아볼 수 있었다.

한편, 한국연합회 선교부는 올해 평신도 사역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을 세우고, 체계적인 선교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특히 의료인, 교사, 건축가 등 각 전문분야와 음악, 컴퓨터, 집수리 등 특히 혹은 취미별 전도단을 구성해 유형에 따른 선교활동을 펼쳐 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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