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SDA한국장애독거노인복지협회(회장 이원규)는 재림교회의 효도문화를 선양하고, 경로효부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목적에서 효부효행 수기를 공모한다.  

가사를 전적으로 맡아 생활하며 오랜 세월동안 병환 중의 시부모를 봉양한 며느리나 고부간 갈등 없이 효도하고 섬기는 효부 등이 대상자다.

수기에는 지극한 정성과 헌신적인 봉사로 시부모를 공경하고, 뜻을 받드는 효부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으면 된다.

협회장 이원규 원로목사는 “성경은 우리에게 잠언서에서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고 말씀하셨다”며 “장애로 고생하시는 부모님을 눈물어린 효심으로 섬기신 분들의 헌신적인 희생의 기록을 보내 달라”고 전했다.    

접수서류에는 수기와 함께 시부모님의 성명과 나이, 봉양 기간, 전화번호와 주소 등이 첨부되어야 한다. 응모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며, 서신(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 336-4 우산빌딩 3층 301호 한국장애독거노인복지협회 효행수기 공모 담당자 앞)과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한국연합회 가정봉사부와 노인협회가 맡으며, 수상자는 5월 20일 발표한다. 시상식 및 기념예배는 같은 달 30일 삼육대 보건복지교육관에서 효행축제의 일환으로 함께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기념패와 포상금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인협회(02-965-7327 / 019-289-7327 / 010-3052-732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름다운 세상을 창조하는 사람들’ ... 대한노인신문사 협회 활동 보도
노인복지 및 정책 등 노인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대한노인신문사는 지난 2월 23일자 신문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창조하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기획기사를 통해 삼육장애독거노인복지협회를 소개했다.

이 신문은 “삼육전국장애독거노인복지협회는 사회복지(Social welfere)의 뜻을 가지고 매월 자선회비를 내어 불우이웃들과 장애독거 어르신들을 돕는 200여명의 자원봉사회원들로 이루어진 비영리 사회자선복지단체”라고 전했다.  

신문은 지난해 연말 복음사역의 최일선에서 세천사의 기별을 전파하고 있는 문서전도자와 목회자 비상주교회 지도자, 요양원에서 위탁생활을 하고 있는 재림교인 노인과 장애우 가정 등에 총 200벌의 수출용 의류를 기탁하는 등 이웃들과 온정의 손길을 나눈 협회의 활동 소식을 상세하게 보도했다.

신문은 “협회는 장애인과 독거노인들의 건강을 돕기 위한 행사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평생을 장애인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봉사해온 이원규 회장과 200여명의 사랑회원들의 모임인 SDA노인협회의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