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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위성 말씀 신앙부흥회’ 개막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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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0.03.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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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목 교수 강사로 14일부터 ... 인터넷도 생중계
2010 재림신앙 부흥회가 삼육대 신학과 김일목 교수를 강사로 ‘말씀이 삶이 되게 하라!’는 주제아래 열린다.
성령의 임재와 부흥의 역사를 이루어가기 위한 말씀잔치가 펼쳐진다.

한국연합회 목회부(부장 황춘광)가 주최하는 ‘2010 위성 말씀 신앙부흥회’가 오는 14일(일)부터 20일(토)까지 일주일 동안 삼육중앙교회(구 서울위생병원교회)를 메인사이트로 진행된다.

춘계기도주일에 즈음해 성도들의 영적부흥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부흥회는 매일 저녁 7시30분(단, 20일은 안식일예배)부터 한 시간 동안 위성과 인터넷으로 동시 생방송된다.

올 신앙부흥회는 지난해 ‘성경을 따르라’ 캠페인이 성경을 읽는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면, 올해는 한 걸음 나아가 성도들이 생활 속에서 말씀을 실천하는 삶의 중요성에 무게중심을 맞추어 기획되었다.

강사로 단에 오르는 김일목 목사(삼육대 신학과 교수)는 ‘말씀이 삶이 되게 하라!’는 주제로 성도들에게 영생과 소망의 말씀을 증거한다.

주제성경절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김일목 목사는 이 기간 동안 ‘열한번째 계명’ ‘사랑은 오래참고’ ‘말씀을 전파하라’ ‘남은 교회의 사명’ ‘무아의 봉사자’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 등 매일의 연제를 통해 재림교회의 선교적 사명과 영적 각성을 되짚게 된다.

이번 기간 동안 설교에 앞서 진성수 목사(삼육서울병원 원목실)와 그림나래중창단의 인도로 경배와 찬양이 진행된다. 또 노원 하늘사랑교회 사중창팀 ‘러븐’을 비롯해 렘런트 남성중창팀, 서상호 장로, 나드플루트앙상블 등 찬양사역팀이 무대에 올라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은혜의 화음을 선물한다.

말씀선포 후에는 당일의 설교주제를 중심으로 기도제목이 제시되어 참석자들이 개인적으로 기도하는 간구의 시간이 이어진다.

부흥회의 개막을 앞두고 목회부는 강사와 성도들의 성령 충만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황춘광 목회부장은 “이번 집회를 통해 한국 재림성도들이 말씀의 영에 붙잡혀 영적 소성과 성숙을 위한 아름다운 결실을 맺고, 오직 하나님께서만이 영광 받으시는 성회가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각 지역 위성수신 사이트에서는 시험방송 시간에 위성수신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미리 점검해야 한다. 이상이 있을 경우 한국연합회 미디어센터(02-3399-1494, 010-5688-3004)나 스페이스링크(02-2025-7318)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메인사이트인 삼육중앙교회에서는 이번 집회 기간 동안 매일 오후 7시20분부터 경배와 찬양이 시작됩니다. 현장에 참여하시는 성도들께서는 적어도 7시10분까지 참석해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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