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중소기업청 주관 지원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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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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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3.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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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강좌 및 취업지원센터 사업에 ...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지원
또 중소기업청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주관 기관에 선정되어 해당 분야 창업자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 받게 됐다.
삼육대는 최근 2010년 중소기업청 창업강좌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1년간 강좌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서울지역 소재 대학 중 삼육대와 건국대 두 곳만 강좌 운영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창업강좌지원 사업은 대학생들의 기업가 정신함양과 창업지식 습득을 통한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된다. 이를 통해 대학 내 창업분위기 확산과 예비 청년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한 것.
지원금은 경영정보학과 오덕신 교수의 ‘창업 및 벤처경영론’과 2학기에 개설 예정인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김영안 교수의 ‘벤처 및 창업디자인’ 등 과목에 지원될 예정이다.
삼육대는 이와 함께 중소기업청 대학 취업지원센터 창업전담인력 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사업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PT 발표를 통해 선정대학을 가렸다.
대학 취업지원센터 창업전담인력 지원사업은 대학 취업지원센터에서 창업지원 담당관을 배치하여 대학생의 창업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된 정책사업.
창업지원 담당관은 경영지도사·창업보육 매니저 자격증 소지자, 중소기업 상담회사 3년 이상 근무한 자 등 창업과 기업경영에 관한 식견과 경험을 갖춘 인력이어야 한다는 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된 창업지원 담당관은 취업지원센터에서 창업상담 및 정보제공 및 창업교육, 중소기업 체험 등 창업에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설정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는 별도로 삼육대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주관 기관에 선정되어 해당 분야 창업자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청에서 예비기술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대학의 기술, 인력, 장비 등 창업인프라를 활용하여 체계적으로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삼육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컨설팅 및 자문을 통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으며,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특허를 사업화하여 전문기술력을 알릴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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