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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데이케어센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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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0.10.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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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 및 재활 등 노인 활력증진 위한 맞춤케어서비스 제공
삼육서울병원이 주간노인보호시설 데이케어센터를 개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기자 김범태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이 주간노인보호시설 데이케어센터를 개원했다.

데이케어센터는 가정 내 보호가 어려운 뇌졸중, 치매노인들을 일정 시간 동안 보호하며 신체적, 심리적 재활 프로그램과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

삼육서울병원 데이케어센터는 안전하고 편리한 송영서비스와 투약관리 및 건강관리, 위생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철저한 채식영양관리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는 각종 활동을 지원한다.

또 삼육서울병원의 진료 대행서비스와 유자원 장기요양시설과의 연결입소가 가능한 점이 특징.

이곳에서는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노인들의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맞춤케어서비스와 어르신들의 여가 및 건강, 기능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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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용, 목욕, 식사 및 간식 등의 생활지원서비스와 의료, 간호, 원예, 발마사지 등의 간호 및 재활서비스, 영화감상, 노래교실, 종교활동, 문화공연 등 여가활동서비스, 상담, 소식지 발송, 간담회 등 가족지원서비스 등이 그것. 또 노인들의 생일이나 명절, 어버이날, 송년의밤 등 특별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휘경동, 회기동, 제기동, 이문동 등 동대문구 관내 11개 지역과 신내동, 면목동, 중화동, 상봉동 등 중랑구 관내 5개 지역에 거주하는 장기 요양인정 1~3등급 판정 어르신 중 거동이 가능한 노인들이 대상이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송영시간 포함)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금액은 장기요양급여비율의 15%(식비, 간식비 별도)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정원은 20명(야간보호 5명 포함).

한편, 지난 13일 유자원 1층 로비에서 열린 개원예배에서 최명섭 병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가족들의 염려와 부모님을 사랑하는 마음들을 모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섬길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한결 같은 신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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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같이한 백금산 서울시의원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 새롭게 탄생한 삼육서울병원 데이케어센터가 노인들과 함께 행복을 꽃피우는 곳이 되길 바란다”며 “노인들을 경시하는 사회풍조 속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어르신들을 모시는 시설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연합회 총무부 최영태 목사는 출애굽기 20장12절 말씀을 인용한 설교에서 “이러한 봉사는 그리스도인에게 내려진 하나님의 명령이자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모든 직원들이 직업으로서가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사명으로 봉사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 데이케어센터의 개원을 위해 노력한 후원회장 최평규 교수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신청 및 접수 등 삼육서울병원 데이케어센터 이용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장동명 사회복지사(02-3394-5467~8)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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