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명선교사회 신임 이사장에 한석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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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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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2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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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총장 및 선교단장에 이병희 교수 ... 해외선교에 5억원 지원
한국천명선교사회 총회는 지난 17일 삼육대에서 치러진 제14차 총회에서 한 회기 동안 임기를 마치고 귀국한 1000명 이상의 선교사들의 모임을 이끌고 나가는 국제천명선교사회조직의 의장국 회장으로 한석희 목사를 선출했다.
한 목사는 1000명선교사운동에 참여한 기대표와 후원자 대표로 구성된 선거인단에서 선출되어 총회 대표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6년간 한국천명선교사회를 이끌어온 김현창 이사장(충청합회 광천교회)의 뒤를 이어 17대 회장과 이사장 직을 이어받았다.
또한 한국천명선교사회는 이날 총회에서 한석희 목사와 함께 사역할 한국천명선교사회 사무총장과 게이트선교단장으로 삼육대학교 이병희 교수(물리치료학과장)를 유임시켰으며, 신임 재무로 복혜정 선교사(서울동부교육청 소속 특수교사)를 선출했다.
한편, 한국천명선교사회는 사업보고를 통해 회기 동안 14명의 선교사를 직간접적으로 파송하고 지원했다고 보고하고 필리핀 훈련원에 이관시킨 3004 후원운동과는 별도로 총 5억에 이르는 자금을 해외 선교활동과 선교사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이날 한국천명선교사회는 박진성, 지성배, 박윤권 선교사 부부를 파송 해 성장시켜온 인도네시아 1000명선교사운동 10주년을 기념해 박윤권 선교사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귀국한 선교사들의 모임으로 중장기 선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온 한국천명선교사회는 현재 1000명의 회원 중 약 160명의 목회자가 사역을 하고 있으며 약 30여명이 국내외 선교단체나 NGO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북아태지회 1000명선교사운동 1기로 봉사한 신임 이사장 한석희 목사는 동중한합회 거진교회에서 목회사역을 시작한 이후 SDA삼육외국어학원 본원 주니어 분원장과 시조사 교회지남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필리핀 1000명선교사 훈련원 부원장을 거쳐 현재 북아태지회 홍보부장, 히즈핸즈부장, 뉴스앤뷰스 편집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1000명선교사 1기로 활동한 부인 전은경 사모와의 사이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한국천명선교사회 사무총장 이병희 교수는 필리핀 1000명선교사 7기로 참여했으며 13차회기 사무총장으로 선임되어 한국천명선교사회의 해외 봉사조직인 게이트코리아를 이끌며 국제선교사회 조직과 인도와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성공적인 사역 펼친 것을 인정받아 14차 회기의 사무총장으로 재신임됐다. 삼육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인 이병희 교수는 이정봉 사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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