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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장애인복지관 ‘제1회 보치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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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0.11.0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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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장애인 등 50여명 참가 ... 신체적 기능향상 기여
동문장애인복지관은 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삼육재단 이사장배 보치아대회를 열었다.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이사장 김대성)이 주최하고 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윤재영)이 주관한 제1회 삼육재단 이사장배 보치아대회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동문복지관에서 열렸다.

보치아는 페럴림픽(장애인올림픽) 종목의 하나로 장애유형, 연령, 성별 관계없이 누구나 적용할 수 있는 실내 스포츠.
  
단체전의 경우 한 팀당 선수 3명으로 구성, 각 팀 선수는 6개의 빨간색 공과 6개의 파란색 공을 나눠 갖고 경기장 안 표적 구 가까이 6번 공을 굴리거나 던진 후 점수를 합산, 많은 득점을 한 팀이 이기는 경기이다.

전국적으로 100개 시설, 단체 및 특수학교에서 보치아 경기를 하며 중증장애인의 여가선용의 기회확대 및 신체적 기능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뇌성마비, 경추장애, 지체장애 등 선수와 보호자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를 주최한 삼육재단은 동문장애인복지관을 통하여 ‘장애인에게 주어진 권리실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책임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을 배제하는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끌기 위한 취지로 이 행사를 마련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 대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하여 재단과 동문장애인복지관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회는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이 중증장애인 복지사업을 새롭게 지원하는 이정표가 되었다는 평가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은 이번 보치아대회에 이어 오는 12월 2일에는 ‘장애인에게 주어진 권리실천’이라는 주제로 지난 9월 UN장애인권리위원으로 당선된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 김형식 교수의 주제발표와 이명묵 서부장애인복지관장, 이상호 서울시의원, 김동호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을 초청해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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