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흘간 연합회 연례행정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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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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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1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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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서 및 합회, 기관별 사업현황 심의 ... 내년 계획안 확정
오는 17일(수)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인 이번 연례위에는 북아태지회와 한국연합회를 비롯, 전국 5개 지방 합회 및 각 기관별 대표 등 약 100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상정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연례위에서는 특히 대총회 연례행정위가 교회연합회 통칙/정의 및 부속 규정에 대한 조항을 수정함에 따라 한국연합회가 향후 교회연합회 추진에 관해 대총회 측에 요청한 자문의 답신이 발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연례위에서는 이와 함께 한국연합회를 비롯한 전국 5개 합회와 의료, 교육, 식품, 출판, 학원 등 각급 기관의 운영현황이 보고된다. 또 연합회 각 부서별 사업보고 및 내년도 사업계획 발표와 검토가 이어진다.
이 밖에 각종 인준안 및 규정 변경안, 사업운영지침안 등이 심의된다. 아울러 해당 합회와 기관의 요청에 따라 안수목사 후보자와 인준목사 후보자를 확정하며, 수련전도사 채용자 승인 등 인사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연례위에서는 예산 및 재정위원회, 봉급사정위원회, 특별일과 헌금일위원회 등 각 분과위원회가 열려 관련 안건의 승인절차를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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