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기관 시무식으로 신묘년 업무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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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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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0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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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역량 증진으로 부흥과 개혁 촉진 기대
신묘년 새해를 맞아 한국연합회를 비롯한 산하 각 기관들은 3일 오전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희망찬 신년의 아침을 활짝 열었다.
각 사업장에 모인 교역자들은 희망과 기대에 찬 첫 걸음을 내딛고, 올 한해 해당 기관들이 펼쳐갈 사업계획들을 되짚으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연합회는 이날 오전 8시 각 부서별 임부장과 직원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특별기도회로 시무예배를 드렸다.
지방 출장 중인 임원들을 대신해 기도회를 인도한 목회부장 황춘광 목사는 “올해도 한국 재림농원에 개혁과 부흥의 물결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각 교회에 영혼의 수확이 계속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한국연합회장 김대성 목사는 앞서 지난 종무예배에서 전한 새해 메시지를 통해 “비록 상황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여전히 교회를 붙들고 움직이고 계신 하나님의 보좌를 바라보는 새로운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김대성 연합회장은 “교회에 필요한 인재는 하나님에 대한 진실하고 깊은 신앙심과 탁월한 업무능력과 겸손한 마음을 겸비한 사람”이라며 직원들이 올해도 그리스도의 사업에 전적으로 헌신하길 희망했다.
새해를 맞은 각 교회와 기관, 성도들은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수립된 모든 계획들이 온전하게 성취되길 기원했으며, 적극적인 선교역량의 증진으로 재림을 촉진하는 한 해가 되길 마음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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