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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ACT 겨울 리더수련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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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1.01.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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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하는 자야, 일어나 함께 가자!’ 주제로
한국 ACT는 ‘나의 사랑하는 자야, 일어나 함께 가자!’ 주제로 전국 ACT 리더수련회를 개최하고 서로의 신앙의지를 북돋웠다.
캠퍼스 선교의 부흥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전국의 ACT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말씀으로 새해아침의 등불을 밝혔다.

한국 ACT(회장 김무현)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사슴의동산에서 전국 ACT 리더수련회를 개최하고 서로의 신앙의지를 북돋웠다.

이 행사는 지난 한 학기 동안 수고한 ACT 리더들을 격려하고 서로 친목을 다지는 한편, 올 신입생 수련회와 새 학기를 맞이하기 위한 리더들의 영적준비를 위해 기획되었다.  

이 자리에는 각 지역과 학교에서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리더와 희망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나의 사랑하는 자야, 일어나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주강사로 수고한 정근태 목사(한국 ACT 지도목사)는 아가서 강해를 통해 재림청년의 올바른 이성교제와 건전한 결혼생활에 대해 조명했다.

정근태 목사는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의 사랑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을 어떻게 사랑하시는지에 대해 설명하며 “사회의 전반적인 조류가 결혼생활을 부패시키고 사랑의 생성을 더럽히는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의 순결한 말씀 가운데 발견되는 교훈과 통찰력 그리고 영감을 인하여 크게 감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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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목사는 “믿는 성도들에게는 허무한 세상을 이야기한 전도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아가서 같이 아름다운 삶이 보장되었기 때문에 소망이 넘치고 과연, 우리의 삶이 절망만이 아니라 살맛나는 기쁨의 삶이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연합회 청소년부장 김원상 목사는 개회예배에서 “이번 모임을 통해 말씀 속에서 갈 길과 살 길, 행할 길을 찾고 삶의 매 걸음마다 사명과 목적을 잃지 않도록 자신을 무장시키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올해도 대학 캠퍼스 전도의 최선봉에 서게 될 ACT 리더들의 기도와 헌신을 통해 한국 재림농원의 미래가 건강해 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식일학교에서는 ACT 활동을 통해 하나님께서 자신의 삶을 변화시킨 경험담을 고백하며 살아 계신 그리스도의 은혜를 간증했다. 또 평소 성경을 읽거나 일상생활에서 떠오르는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이 마련되어 신앙생활에 도움을 주고받았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분쟁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동티모르인들을 돕기 위한 봉사대의 발대식을 갖고, 대원들이 기독교인의 참사랑을 지구촌 곳곳에 실천하고 돌아오기를 축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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