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를 나누는 성도의 사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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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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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0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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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혈비만 1000만원 ... 권재선 목사 도울 헌혈증 절실
권재선 목사는 지난해 12월 8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1월 4일에는 심장판막수술을 하기도 했다. 그 사이 경미한 뇌경색 증상을 두 차례나 겪었다. 현재도 장기에 악성 균이 있어 치료를 받고 있다.
게다가 항생제로 인한 오심증세로 인해 한동안 정상적인 식사를 하지 못했으며, 혈구와 혈소판 등의 수치가 거의 한계상황까지 저하되어 있다.
최근 권재선 목사를 만나고 돌아온 지인들은 “수혈을 해도 적정 성분들이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깨져 버리는 상황이라 계속 수혈을 해야 한다”며 “앞으로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때문에 권 목사는 한동안 병원 생활을 계속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가장 급한 것은 헌혈증이다. 지금까지 수혈비만 1,000만원이나 청구됐다. 헌혈증은 수혈 등 혈액공급은 물론, 이러한 치료비를 줄이는 데도 큰 몫을 할 수 있다. 지난해에도 재림마을을 통해 헌혈증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전국에서 100여장의 헌혈증이 모아져 큰 도움이 되었다.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길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권재선 목사의 가족과 지인들은 “지금까지 십시일반으로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주신 성도들이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권 목사의 생명의 불씨를 지펴 달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헌혈증에 담아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신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권재선 목사의 회복을 위한 성도들의 계속적인 기도와 피를 나누는 사랑이 절실한 요즘이다.
헌혈증 수취인 주소
139-742 서울시 노원구 공릉 2동 26-21 삼육대학교 브니엘관 204호 최기웅
권재선 목사 후원성금 계좌번호
농협 045-02-268995(예금주: 권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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