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SDA교육 서울본원(성인원장 겸 선교부장 김종근)은 지난달 29일부터 2박3일간 ‘행복한 동행’이란 주제로 2011 겨울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1월 한 달 동안 SDA교육의 특별선교프로그램인 올데이클럽에 지원한 31명의 성인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원생들은 ‘오늘의 신앙’과 ‘다니엘서’ 등 성경통신학교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했으며, 이 중 14명이 침례를 받고 재림신자가 되었다.

침례를 받은 권미정(서울외고 3) 양은 올해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합격한 재원으로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SDA학원에 다니며 실력을 쌓았다. 권 양은 간증을 통해 “헌신적으로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감동을 받았다”며 “하나님의 사랑의 향기를 느껴 그분의 자녀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고백했다.

이 같은 영혼의 수확은 외국인교사들의 헌신과 목회자들의 열정이 어우러져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서울학원에서는 2월 한 달간 ‘요한계시록’ 통신과목 수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한편, 같은 기간 동안 서울주니어학원에서도 63명의 학생들이 겨울캠프에 참가해 이 중 7명이 거듭남을 입었다. 학생들은 인사동을 방문하여 외국인과 대화하고, 부스영어, 영어서바이벌 퀴즈대회 등 준비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수업은 본원 2층과 3층 강의실을 이용하고, 숙박은 각자 집에서 하는 출퇴형 캠프로 기획되었다. 서울학원에서는 앞으로 이러한 형태의 캠프를 매 2개월마다 개최해 영혼구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경기영어마을 안산캠프 ‘영어 말하기 대회’ 개최
SDA교육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경기영어마을 안산캠프(원장 전부권)는 최근 ‘영어 말하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리더 양성을 위한 우수 외국어인재 육성 및 학생들에게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날 대회에는 결선 진출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심사위원과 참관자들은 학생들의 뛰어난 기량에 찬사를 보냈다. 대상인 경기도지사상은 순천학원에 다니는 서서현(순천향중학교) 양이 받았다.

한편, 경기도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김문수 경기 도지사가 직접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