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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신대원 ‘여성지도자론’ 특별강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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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1.02.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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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목회 입문 및 철학 등 ... 평신도 여성지도력 극대화 기대
삼육대 신학전문대학원은 평신도 여성지도력의 극대화를 통한 영적 활력 고취를 위해 올해 ‘여성지도자론’ 특별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삼육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원장 장병호)은 올 1학기부터 ‘여성지도자론 1, 2(Women Leadership I, II)’을 두 학기에 걸쳐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한국 재림교회의 영적 필요에 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연합회 여성전도부와 여성협회의 협조요청에 따라 개설되었다.  

강좌는 일선 교회 여성지도자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다양하고도 실제적인 교회봉사를 위한 압축형 강좌(intensive course)로 진행되며, 대총회 전문 강의자료(GC lecture outline)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여성지도자, 여성협회 임원, 여성장로, 교회 여성전도부장, 여수석집사, 여성도 등 여성전도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강의는 삼육대학교 신학관 103호에서 진행되며, 장병호 교수를 비롯한 신학대학 및 대학원 교수, 지회 및 외부 전문 교수 등이 강사로 단에 오른다.  

1학기 강좌는 3월 7일(월)부터 6월 13(월)일까지며, 2학기 강좌는 9월 5일(월)부터 12월 12일(월)까지. 수료식은 2011년 12월 12일(월) 오전 10시 배창현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등록비는 학기당 20만원. 단, 학기당 2회 이상 결석 시 수료증을 받을 수 없다.

신학전문대학원은 이와 관련 “교회의 부흥과 개혁이 주요 화두가 된 한국 재림교회는 교회와 학교가 상호 연대하여 본 강좌를 통해 일선 재림교회 여성들의 잠재 선교능력을 찾아내어 실제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평신도 여성지도력을 극대화시킴으로써 영적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여성전도부와 여성협회도 “이 강의를 통해 한국 재림교회의 여성들이 재림교회의 신학, 행정, 지도력, 상담, 설교, 전도 등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함양하므로 교회성장(church-growth goal)에 실제적으로 기여하기 바란다”며 “많은 여성들의 참여로 새로운 선교의 장을 여는 유익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좌등록은 삼육대 신학대학원 교학부(02:3399-3015), 한국연합회 여성전도부(02:3299-5217 / [email protected])로 하면 되며, 등록비는 삼육대 재무실 (우리은행 1005-201-594625)로 납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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