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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 겨울수련회 열고 의료선교사명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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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1.02.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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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감격을 회복하라’ 주제로 ... 신임 회장에 임승혁 군
재림교인 의.치.한의대생들의 모임인 SMA는 ‘은혜의 감격을 회복하라’라는 주제로 겨울 수련회를 열고 의료선교사명을 되새겼다.
재림교인 의.치.한의대생들의 모임인 SMA(SDA Medicalstudents Association)와 한국연합회 보건복지부(부장 조원웅)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가평 사슴의동산에서 겨울수련회를 열었다.

‘은혜의 감격을 회복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31명의 회원이 참석해 예비 의료선교인의 비전을 가슴에 품었다. 또 8명의 선배들이 자리를 같이해 의료선교사명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이번 모임에서는 특히 연세대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임승혁(본과 2) 군이 올 한 해 SMA를 이끌어 갈 신임 회장에 선출되었다.

임승혁 군은 “SMA에 첫 발을 디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4년째가 되어 회장이라는 무거운 직책을 맡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하고 “지금까지 선배들이 열심히 활동하며 주님 보기에 아름다운 모임을 만들어 놓은 것처럼 저도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주강사로 초청된 양종호 목사는 강의에서 십자가, 청년 부자 법관, 유다, 다니엘과 세 친구들의 생애를 반추하며 “항상 이웃을 사랑하는 삶 속에서 하나님의 품성을 드러내고, 그분의 말씀에 따라 사는 하늘의 백성이 되자”고 강조했다.

조원웅 목사는 계시록의 일곱 재앙에 관한 예언을 통해 현대 사회에 임한 질병과 재앙의 본질에 대해 조명했다. 조원웅 목사는 “이러한 시기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에게 약속하신 치료와 보호가 있음을 감사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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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 참가자들은 `내 삶은 예수님 중심인가?`라는 주제의 소그룹 토의 시간을 갖고 음악과 드라마, 이성문제, 시기심 등 재림교인 대학생으로 살아가면서 겪는 갈등과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성경과 예언의 신의 말씀으로부터 해답을 찾았다.

이 밖에 첫날 저녁에는 `침례요한과 예수님`이라는 주제로 작년 SMA 신입생들이 중심이 되어 준비한 성극이 공연되어 색다른 은혜를 나누었다.

현재 60여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는 SMA는 매달 첫째 주 지역별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여름 해외 의료봉사대를 다녀오는 등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SMA는 올해 전국 각 의과대학, 치과대학, 한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전문대학원, 한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한 재림교인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ma.pe.kr)를 참조하면 된다.

2011학년도 SMA 임원 명단
회장: 임승혁(연세대 의대 본과 2)
서울지부장 겸 부회장: 박규현(연세대 의대 예과 2)
총무: 주해리(서남대 의대 본1)
서기: 기혜림(단국대 치대 예2)
사이버부장: 이상훈(단국대 치대 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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