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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201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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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1.02.1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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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1125명, 박사 3명 등 1224명 소정 학위 취득
삼육대 2010학년도 전기 졸업식에서 김기곤 총장이 졸업생들에게 직접 학위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삼육대학교(총장 김기곤)는 지난 14일 오전 선교70주년기념관(대강당)에서 201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125명, 일반대학원 석사 47명, 경영대학원 석사 1명, 보건복지대학원 석사 21명, 신학전문대학원 석사 27명, 박사 3명 등 총 1224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학사학위 취득자 중 조기졸업자는 6명, 우등졸업자 27명, 교직과정 이수자 55명이었다.

학부 전체수석에게 수여하는 이사장상은 영어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한 김성화 양이, 총동문회장상은 영어영문학을 전공한 이시은 양이, 공로상은 학생회장으로 수고한 경영학 전공의 유종성 군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특히 건축학과 5년제 전환 후 첫 졸업생 55명이 배출되었다. 김기곤 총장은 학위 수여 대상자들에게 직접 학위증서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수고와 열정을 격려했다.

김기곤 총장은 이날 졸업식사에서 “전문적인 실력을 갖춘 여러분은 이제 한국 사회에서 지도자들이 되었다”면서 “정든 캠퍼스를 떠나는 여러분의 앞길에 하나님의 무한한 축복이 언제나 함께 하기를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어 “어디를 가든 우리 대학에서 배운 교육을 잊지 말고 그곳에서 꼭 필요한 인물이 되기 바란다”며 “우리 대학에서 배운 전공지식은 물론, 인성교육과 신앙도 여러분에게 측량할 수 없는 재산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강조했다.

한국연합회장 김대성 목사는 이사장 치사에서 ‘기부왕’ 록펠러의 삶의 회고하며 “오늘의 졸업이 있기까지 부모님의 도움과 교수님들의 지도를 받으며 살아온 여러분은 이제, 그 받은 것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며 사회의 공익을 위해 새로운 삶을 시작할 차례가 되었다”고 전했다.

김대성 이사장은 “우주의 생명이 존재하는 원리는 받은 것은 나누면서 유지되는 것”이라고 전제하고 “수년간 소정의 교육 과정을 마치고 이제 새로운 삶의 현장으로 나가는 여러분이 이제부터는 나누는 삶을 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는 졸업식장에 참석하기 어려운 졸업생과 가족들이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참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학위수여식을 트위터를 통해 생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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