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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협회, 후원 손길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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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1.02.2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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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기관 보조비 끊겨 주력사업 중단 위치
불우환경에 처한 재림교인 노인들을 돕는 삼육행복나눔장애독거노인복지협회는 성도들의 후원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가난과 외로움 속에 질병을 안고 투병하는 불우한 처지의 재림교인 노인들을 돕는 삼육행복나눔장애독거노인복지협회(회장 이원규, 이하 노인협회)가 뜻을 같이하는 성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노인협회는 그동안 불우장애노인 생활보조비 지원, 독거노인 재가생활비 지원, 홀로 생활할 수 없는 80세 이상 고령노인 전문요양원 입소, 원로 초청 신년교례회 및 특별 효도관광 등 복지상생운동을 펼쳐왔다.

그러나 근래 들어 후원기관들의 보조비가 끊겨 교례회와 효도관광 사업은 중단한 채 효행 계몽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노인협회는 특히 비영리 민간복지단체로 활동하고 있지만,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의 지원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 오로지 회원과 후원자들의 도움에 의지하고 있는 형편이다. 예산으로 충당하기 어려운 부족한 부분의 지원비는 협회 임원들이 성금을 쾌척했다.

이원규 회장은 “복지와 자선을 나누려는 회원과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숨은 천사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새해에도 빈곤과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림교인 노인들에게 성도들의 훈훈하고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해 달라”고 호소했다.

노인협회는 지난해 불우장애노인 120명에게 매달 생활보조비 15만원을 지급하고, 년 2회 쌀 20kg을 지원했다. 또 의류 등 각종 생필품과 로열젤리 등 건강식품, 기능성 건강보조제를 제공했다. 홀로 사는 재림교인 노인 170명에게도 년 2회 쌀 20kg을 지원했으며, 의류를 비롯한 각종 생필품과 로열젤리, 기능성 건강보조제를 지급했다.

이와 함께 질병으로 고통 받는 노인 30명을 선정해 행복한요양원과 생명샘가정요양원에 입소시켜 이들이 편안한 여생을 살 수 있도록 돕는 등 생활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300여명의 노인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노인협회는 자금사정이 나아지면 중단된 신년교례회와 효도관광 등 특별 이벤트를 계속 진행한다는 마음이다. 이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선양하기 위해 75세 이상 원로 장로와 집사 등 평신도들을 초청해 연례적으로 시행해 왔다.

협회 측은 “저들은 평생 재림교인으로 살아온 교회의 뿌리요, 진주처럼 귀한 성도들”이라며 “교회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다 지금은 불우환경에 처한 노인들의 안정된 생활과 건강을 돕는 일에 일선 교회와 성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삼육행복나눔장애독거노인복지협회
우체국: 102848-01-000802(예금주 이원규)
농협(CMS): 031-12-314395(예금주 이원규)
농협계좌: 031-12-122684(예금주 이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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