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SDA교육 IT본부는 지난달 16일 서울 본원 3층 강당에서 3차 명사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는 영어정복에 성공한 연예인으로 잘 알려진 개그맨 김영철 씨가 강사로 단에 올랐다.

과거 부산학원에 잠시 다닌 적이 있다며 친근감을 표시한 김영철 씨는 특강을 진행하는 2시간 내내 특유의 재치와 유머로 참석한 청중들에게 자신이 터득한 영어공부 노하우를 재미있게 전달했다.

김영철 씨는 마야 안젤루(Maya Angelou)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영어공부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태도를 바꾸는 것”이라며 “많이 틀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감 있게 부딪치는 것이 영어를 빨리 배우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무엇보다 꾸준한 연습이 완벽함을 만든다”며 “영어는 투자한 만큼 보상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강당에는 35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해 갈수록 높아지는 명사초청 특강의 인기를 반영했다.  

이 행사는 SDA교육의 다양한 외국어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온라인 강의와 학원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편, SDA교육 서울학원(원장 김종근)은 지난 3월 25일부터 2박3일간 봄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올데이 학원생, 하프데이 학원생, AY 등 총 41명이 참가했으며, 예년의 숙박형 캠프가 아닌, 출퇴근형 캠프로 진행됐다.  

캠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소그룹 활동과 식사를 함께 나누며 생동감 넘치는 Free Conversation 시간을 가졌다. 안식일 오후에는 4개조로 나뉘어 교사들이 준비한 특별 세미나에 참여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남이섬에서 학생과 교사, AY들이 하나 되는 공동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올데이와 영어수업에 참석한 6명의 학원생이 침례를 받았다. 이 중 2명은 새로 개설된 Hi English 영어반에서 공부를 하는 중 진리를 발견하게 되었다. 이 밖에 1명의 잃은 양을 회복하기도 했다.  
  
서울학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두 달에 1번씩 출퇴근형 캠프를 열어 영혼구원과 청년회의 성장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이룬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