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먹을거리 선두주자 발돋움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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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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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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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보는 삼육유기농자연식품, 삼육식품 합병 1년
건강식품 및 유기농상품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는 삼육유기농자연식품(대표 박신국)의 6無 원칙이다.
1996년 충청합회 서회가 설립해 운영을 시작한 이후 관련 제품 생산 및 유통-판매종합사업체로 발전하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먹을거리를 제공해온 삼육유기농자연식품이 삼육식품과 한 몸을 이룬 지 1년을 넘어섰다.
합병 첫 해였던 지난해 약 23억5000만원 규모의 총매출을 올린 삼육유기농자연식품은 올해 약 3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그사이 농협, 풀무원, 매일유업 등과 함께 ‘언론이 선정한 2010 대한민국 유기농.친환경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삼육유기농자연식품은 앞으로 급변하는 업계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구체적 시장공략 전략과 신제품 개발을 통해 5년 내 연매출 100억 원 규모의 중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전 직원이 마음 모아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국내 유명 홈쇼핑채널과 공급 계약을 준비하는 등 공격적 마케팅으로 판로개척에 힘쓰고 있다. 또 현재 수출되고 있는 호주,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외에도 해외 수출은 늘이기 위한 실제적 채비를 갖추고 있다.
삼육유기농자연식품의 다양한 제품은 현재 본점을 비롯해 전국 직영점과 대리점, 체인점, 판매점 등 다양한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지난 2003년 출시한 자체 유기농곡물 브랜드 ‘산들애’를 비롯해 이제는 히트상품이 된 ‘유기농 식혜’ ‘채식 감자라면’ ‘채식 짜장면’ ‘우리밀 채식야채만두’ ‘채식김치만두’ 등의 제품이 소비자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삼육유기농자연식품은 채식 및 친환경제품과 유해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자연먹거리를 제조,유통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맛있는 다양한 채식먹거리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육유기농자연식품은 이와 함께 시장변화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소비자층을 개발해 판매의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현재의 채식고기제품을 20여종으로 다양화하고, 200여개 자체브랜드를 상품화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
또 삼육학교 및 각종 기관의 급식사업에 참여하고 상품권개발과 회원제 실시 등 다양한 사업 확장을 펼쳐가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는 온라인 쇼핑몰 분양으로 사업의 다변화를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과 수익 극대화를 일구어간다는 청사진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미션’은 건강식품을 통한 복음의 전파다.
남성현 총괄이사는 “정직하고 깨끗한 제품으로 건강기별을 충실하게 실천할 때 삼육유기농자연식품은 재림성도들의 자랑스러운 기도제목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이를 통한 선교역량의 확대를 기대했다.
삼육유기농자연식품이 앞으로 계속해서 친환경 먹거리의 선두주자로서 소비자로부터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는 신뢰도를 구축하며 새로운 생산 및 유통망의 개척과 확보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곡선을 그려갈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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