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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판선교협 ‘씨뿌리기’ 사업 지원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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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1.06.0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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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헌금 2000만원 선뜻 ... 선교사명 책임에 공감
전국 삼육식품총판선교협의회는 지난 24일 연합회를 찾아 2000만원의 ‘씨뿌리기’ 사업 지원금을 전달했다.
한국연합회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씨뿌리기’ 사업이 전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국 삼육식품총판선교협의회(이하 삼육총판, 회장 김종웅)는 지난 24일 연합회를 찾아 2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협회 회장인 김종웅 장로(인천총판)는 “삼육총판의 모든 책임자들이 선교 사업에도 일정부분 책임을 가져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이번 씨뿌리기 사업을 위해 나서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김종웅 장로는 “내년에도 씨뿌리기 사업을 위해 연합회가 상당 자금을 투자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우리도 가능한 부분을 함께 감당할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씨뿌리기 사업을 위한 자금을 전달받은 한국연합회장 김대성 목사는 “기별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고, 교회의 선교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하고  “씨뿌리기 사업의 활성화를 돕는 일이 많은 성도들의 자발적 헌신을 이끌어 내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삼육식품 총판은 7년 전부터 매년 3,600만원의 자금을 목회자 비상주교회를 위해 지원하는 등 선교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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