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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1.06.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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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7시30분 2011 위성 세미나 개막
영남선교 100주년 기념 ‘2011 전국 위성 세미나’에서 김대성 목사는 ‘마음이 들으면 행복해지는 소리’라는 주제로 말씀을 증거한다.
지금으로부터 1세기 전, 손흥조 씨에 의해 한국 땅에 처음으로 세천사의 기별이 전파된 부산지역에 다시한번 복음의 횃불이 타오른다.  

영남선교 100주년 기념 ‘2011 전국 위성 세미나 – 생명 뉴스’가 12일 오후 7시30분 개막한다.

‘마음이 들으면 행복해지는 소리’라는 주제로 말씀의 등불을 밝힐 한국연합회 김대성 목사의 성서예언 연구가 첫 시간을 장식한다.

부산 KBS홀을 메인 사이트로 진행되는 이번 위성 세미나는 전국 각 지역별 위성 사이트에 동시 생중계된다.

김대성 목사는 앞서 11일 부산지역 성도들과 함께 한 연합예배 설교에서 이번 전국 위성 세미나가 갖는 의미와 기대감을 전했다.  

김대성 목사는 이날 “저는 이번이 한국 교회는 물론, 우리 사회를 향해 예언의 말씀을 증거하는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말씀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집회가 한국 재림교회에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고, 새 시대가 열리는 특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위성 세미나를 통해 한국 재림교회에 영적 부흥의 불길이 재점화되고, 우리 모든 성도들이 재림을 준비하면서 기별을 전파하는 재림운동이 새롭게 시작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합의 분위기가 전국에 확산되어 한국의 모든 교회가 하나로 뭉쳐지는 역사가 이루어지고, 성도 개개인의 실제 생활에서 경건의 연습이 구체적으로 시작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김 목사는 “이번 집회에서 다시한번 예언의 성취를 확인하고, 주님의 재림이 얼마나 임박했는지 감지하길 바란다”며 “마지막을 향해 신속하게 질주하는 지구 역사의 끝자락에서 우리 삶의 방향을 다시한번 되잡자”고 권면했다.

김대성 목사는 오는 18일까지 계속되는 위성 세미나 기간 동안 ‘지상 최대의 사건’ ‘지구 종말 시나리오’ ‘초기 기독교 타락의 열매’ ‘미국의 변질과 미래 역할’ ‘인류를 향한 최후 통첩’ ‘선악의 4차 대전’ ‘1000년의 비밀’이라는 매일의 연제를 통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휩싸인 현대인에게 평안과 생명의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한국연합회는 이번 위성 세미나 후 한 달 이내로 전국의 모든 교회의 <경건의 연습>이라는 신간 서적을 무료로 배포해 성도들이 재림을 어떻게 준비하고, 마지막 시대를 살아야 할 것인지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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