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어학원 ‘올데이 선교프로그램’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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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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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0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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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선교사와 예언의 신 공부하며 십자가 사랑 발견
그 중 특히 서울학원(원장 김종근)에서는 하루 종일 학원에서 영어와 성경을 공부하는 ‘올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데이 프로그램’은 이미 정착화 되어 있다. 학생들은 안식일 예배 후 4개의 소그룹으로 나뉘어 외국인선교사와 <정로의 계단>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학원을 통해 먼저 재림교인이 된 AY 단원들과 성경연구 모임을 갖고 하나님의 사랑을 공부한다.
서울학원의 ‘올데이 프로그램’은 지난 9월과 10월 두 달간 제25기 23명의 학생을 모집해 <오늘의 신앙>을 공부했다. 이 가운데 19명의 학생이 졸업했으며 이용환, 이예은, 엄태근 씨 등 3명이 침례를 받고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였다.
이들 중 엄태근 학생은 삼육학원에서 처음 성경을 접했다. 그는 침례식에서 “성경을 공부하면 그 말씀이 내 마음에 그대로 남게 되어 너무나 행복하다”면서 “특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예배에 앞서 찬양을 인도하는 외국인선교사와 AY 단원의 행복해하는 얼굴을 보면서 정말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침례를 받고 거듭남을 경험한 이용환 씨와 이예은 씨도 “앞으로 ‘올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좀 더 깊이 공부하고 체험하면서 그분의 품성을 닮아가고 싶다”고 간증했다.
한편, ‘올데이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지난 9월 말 외국인선교사와 함께 남이섬으로 캠프를 가 그동안 교실에서 배운 영어를 실제로 사용해 보고, 잘못된 표현들은 교정을 받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서울중국어학원교회 재한 유학생 대상 전도회
재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숫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중국어학원교회(담임 김종이)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중국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정성철 목사를 강사로 초빙해 ‘중국 유학생 전도회’를 개최했다.
40일 기도회를 마치는 날부터 시작된 이번 전도회에는 연일 성령의 뜨거운 역사가 함께 했다. 매일 강당을 메운 유학생과 교우들의 모습은 선교의 기쁨을 나누는 문화축제의 현장이었다. 특히 마지막 날엔 6명의 유학생이 침례를 받고 새로남을 입었다.
전승국 목사는 “풍성한 식사와 환한 미소의 안내, 자원하는 특창, 헌신적인 수송 그리고 한국을 방문하고 싶도록 만든 전통문화 소개와 감동적 말씀, 내일을 예고하는 뒷마무리 등 모든 순서가 아름다웠다”고 분위기를 전하고 “매일 저녁 대륙의 젊은 청년들의 가슴에 십자가가 새겨지는 감동적인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중국어학원교회에서는 유학생전도회가 연례 전도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앞으로도 한국을 찾은 유학생들에게 그리스도를 소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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