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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동사람들 제2회 정기연주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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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봉 통신원 통신원 [email protected] 입력 2011.10.0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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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치악예술관서 강원 영서지역 성도들과 함께
삼육대 교직원으로 구성된 남성합창단 삼육동사람들이 강원도 원주를 찾아 제2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삼육대학교 교직원으로 구성된 남성합창단 삼육동사람들(단장 김성태, 지휘 임형준)은 지난달 17일 강원도 원주시 치악예술관을 찾아 제2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이날 삼육동사람들의 공연은 가을밤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원주시민과 하늘 본향을 사모하는 강원 영서지역 재림교인들의 가슴에 뜨거운 찬양의 울림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김설아 전 MBC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음악회는 본향으로, 부활·재림, 고백, 흑인영가, 중창, 교성곡 등을 테마로 남성합창단 특유의 힘 있고 아름다운 합창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교성곡으로 준비된 ‘짜장면’ 순서에서는 객석을 찾은 500여 관객들에게 합창의 또 다른 감동과 재미를 안겨주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원주·문막지구교회 연합합창단과 남성 4중창은 ‘주님’ ‘할렐루야’ ‘시편 23편’ ‘주님이 지신 십자가’ 등을 찬양하며, 지난 5개월 여간 준비한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지난 5월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창단음악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남성합창단 삼육동사람들은 앞으로도 전국의 재림교인들을 찾아 아름다운 하늘 찬양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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