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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라마-나욧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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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1.10.12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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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삼육중.고 개교 105주년 기념예배 열려
한국삼육중학교와 고등학교 신축 교육시설 완공예배에서 손양호 중학교 교장(우측)이 이임우 전 교장에게 감사패를 전하고 있다.
한국삼육중학교(교장 손양호)와 한국삼육고등학교(교장 이경희)는 지난 10일 교내 대강당에서 신축 교육시설 준공 및 개교 105주년 기념감사예배를 열고 지속적인 발전을 다짐했다.

손양호 중학교 교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이번 교과교실 증축으로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야 했던 학생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며 자신의 꿈과 비전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자기주도적인 학습과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희 고등학교 교장은 “오늘 아침 동이 틀 무렵 교정을 거닐며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을 만드시고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신 후 왜 그렇게 기뻐하셨는지 어렴풋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만큼 가슴 벅찬 기쁨을 느꼈다”며 “이 시설에서 우리 학생들의 희망과 목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서중한합회장 최영규 목사는 기념설교에서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신실한 선지후보생들을 찾고 계신다”며 “이번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한국삼육학교가 성령의 강력한 임재와 역사가 깃드는 이 시대의 ‘라마-나욧’과 같은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원했다.

한국연합회 윤종태 교육부장은 축사에서 “결실의 계절,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열매를 맺게 된 한국삼육학교에 축하한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학생들이 더 열심히 공부하고 학업을 연마하여 능력 있는 하나님의 인재가 더 많이 배출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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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같이한 6회 동문 장근청 박사는 자신의 재학시절 추억을 회고하며 “이 학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인사하고 “앞으로도 한국삼육학교가 하나님께서 주신 숭고한 교육이념을 실현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주교회협의회 조광림 목사(6회 동문)도 이어진 축사에서 “삼육은 이제 지영체의 의미를 넘어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브랜드가 되었다”면서 “세상에서 성공하는 것보다 죄로부터 승리하는 법을 가르치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명복 서울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더 좋은 교육여건을 만들고,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국삼육학교에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고 인사하고 “이 학교의 교육비전이 우리 사회에 영향력 있게 전달되어 새 시대가 필요로하는 인재가 양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특별교실 증축을 위해 헌신하다 퇴임한 이임우 전 한국삼육중학교장과 건축업체 관계자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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