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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제주에서 국제선교대회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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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1.10.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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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M 등 전 현직 선교사 2500명 초청 ‘선교 잔치’
북아태지회 세계선교부는 오는 2013년 8월 제주에서 국제선교대회를 개최한다. 여기에는 PMM 선교사 등 2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는 2013년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제주도에서 2500명의 선교사와 교인들이 참가하는 북아시아태평양지회 주최 국제선교대회가 열린다.

북아태지회는 지난 5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연중회의에서 이 같은 안을 결의했다.

북아태지회가 이런 대규모의 국제선교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대총회장 테드 윌슨 목사를 비롯한 대총회 부회장, 각 지회의 세계선교부장, 교단 내 선교전문가 및 선교학 교수들이 참석한다.

특히 PMM, 1000명선교사, 히스핸즈, 골든엔젤스, 자비량 선교사, 한국연합회 파송선교사, AVS 선교사, 대총회 선교사 등 북아태지회 내에서 파송되었거나 봉사했던 다양한 분야의 전 현직 선교사와 교인들이 초청된다.

또 선교에 직접적인 참여가 없었더라도 선교에 관심이 있거나 장차 선교사역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신학생과 목회자, 일반 성도들도 참여할 수 있다.

국제선교대회 매일의 순서는 영적 부흥회와 선교 및 전도 관련 세미나로 채워진다. 또 감동적인 간증과 선교경험담이 이어진다. 이를 위해 대총회 선교사훈련원(Institute of World Mission)이 선교부흥회 및 세미나 강사로 초청된다.

이와 함께 골든엔젤스찬양선교단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 선교팀의 찬양과 독창 등 풍성한 음악회 등이 마련된다. 특히 행사를 마치는 날 저녁 계획된 음악회는 현장녹화를 통해 DVD로 제작하여 출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 행사 기간 중에는 선교관련 사진전시회, 교단 내 각종 선교단체와 기관이 특별부스를 설치하여 각 영역의 사역을 홍보하게 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북아태지회 세계선교부(부장 권정행)는 “벌써부터 여러 교회지도자와 성도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선교에 종사했던 선교사들의 오랜 숙원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선교사의 무덤’이라는 일본에서 보이는 관심도 크다. 지회 세계선교부에 따르면 일본연합회장 시마다 목사는 자국의 모든 목회자를 참석시키겠다는 열의를 보이고 있으며, 적어도 일본에서 300명의 대표들을 파견하겠다고 약속했다.

소식을 전해들은 선교사들은 인터넷 사이트 <영원한 복음>에 “이번 행사가 모든 선교사들을 하나로 모으고, 선교정신을 되살리며, 선교사에게 힘이 되는 대회가 되길 기도한다”며 “이를 통해 세계 선교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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