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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삼육식품 신임 사장 공식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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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2.01.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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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장서 달리는 경주의 도전 피하지 않겠다”
삼육식품 사장 이취임식에서 김태훈 신임 사장이 박신국 전임 사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며 악수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삼육식품 기관총회에서 대표에 선임된 김태훈 신임 사장이 취임했다.

삼육식품은 임직원과 운영위원, 인근 지역교회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천안 본사 강당에서 사장 이.취임예배를 열고 직임을 공식 인수인계했다.

김태훈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이곳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이 앞에서 끌어 주시고, 직원들이 뒤에서 밀어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저는 앞장서서 달리는 경주의 도전을 피할 마음이 없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태훈 신임 사장은 빌립보서 4장13절 말씀을 인용하며 “삼육식품이 재림교인 자녀들의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이 되는 것, 우리의 자녀들이 우리의 뜻을 이어 받아 온누리에 건강기별을 전하는 삼육식품을 만드는 것이 나의 꿈”이라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그 꿈이 이루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신임 사장은 “모든 것을 이 세상에서 얻었다 해도 예수님을 잊으면 모든 것을 잃은 것이요, 세상에서 모든 것을 잃어도 예수님을 모신다면 모든 것을 얻는다고 생각한다”면서 “예수님을 우리의 주인으로 모시고 겸손하고 올바르게 직임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3년3개월간 대표로 일하며 삼육식품의 발전을 이끈 박신국 전 사장은 이임사에서 “선배들이 넘겨준 바통을 받아 저에게 주어진 기간 동안 열심히 뛰었고, 이제 김태훈 사장님께 바통을 넘긴다”며 “함께 노력했던 모든 직원과 동역자들을 가슴 속 깊이 새기겠다”고 각별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신국 전 사장은 이어 “새 임지에서도 여러분이 열심히 일하는 소식을 듣게 될 것”이라며 “그동안 부족한 저에게 베풀어주신 여러분의 사랑과 도움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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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합회장 김대성 목사는 축사에서 “그동안 삼육식품의 발전을 위해 정열을 바쳐 일했던 박신국 사장의 업적과 공로에 감사한다”고 치하하고 “그의 노력으로 이 회사가 전에 없던 성장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김대성 연합회장은 신임 김태훈 사장에게 “새로운 시대에 중책을 맡아 일을 하게 되었다”며 “삼육식품이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해 경영되는 회사가 되길 바란다”면서 중단 없는 발전을 기원했다.

김태훈 신임 사장은 1956년 5월 4일 강원도 횡성군에서 태어나 중동삼육고등학교와 삼육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경희대 경영대학원에서 무역경영학을 전공했다.

1987년 삼육식품에 입사한 이래 줄곧 영업파트에서 근무하며 삼육식품의 발전을 일구는데 공헌했다. 1998년부터 2006년까지 영업부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7년 부사장에 취임해 봉화 제3공장에서 삼육식품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홍미영 사모와의 사이에 두영, 유나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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