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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 건물 증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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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2.01.2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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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자금 들여 요양실, 회상치료실 등 갖춰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는 최근 7개월 간의 공사를 마무리 짓고, 지상 4층 규모의 건물 증축을 완료했다.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원장 정현철)의 숙원사업이었던 건물 증축 공사가 마무리됐다.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는 최근 7개월 간의 공사를 마무리 짓고, 지상 4층 규모의 증축을 완료했다.

약 13억원의 공사비용이 투입된 이번 공사를 통해 2인실, 4인실 등의 요양실과 회상치료실, 자원봉사자실, 화장실, 사무실 등이 추가 설치되었다. 총 건축면적은 1020.69m²(약 308평).

기존 건물은 노인요양시설(구법)이 갖춰야 할 법적요건인 입소노인 1인당 면적인 23.6m², 1인당 침실면적 6.6m²를 충족하지 못하였을 뿐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부부침실과 자원봉사자실, 치매 어르신들의 회상치료로 사용되어질 회상치료실 등이 없어 불편한 점이 많았다.

이번 증축을 통해 그동안 부족했던 두 가지 법적요건을 모두 갖추게 되었고, 입소자들이 더욱 넓은 공간에서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 측은 “건물이 완공되기까지 보건복지부와 남양주시로부터 기능보강비를 지원받는 일부터 여름철 장마로 인해서 공사가 지연되어 건물이 완공되기까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무사히 증축을 완료하게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는 치매나 뇌졸중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편리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 복음사명을 다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기관이 되겠다는 다짐이다.

한편,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는 증축 건물에 가구나 가전제품 등이 추가로 설치되어야 하지만, 재정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성도들의 기도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후원과 관련한 사항은 엄기성(031-590-7404 / 591-5236) 홍보과장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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