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포천 무한돌봄센터 재수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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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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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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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삶의 질 향상 위한 효과적 봉사서비스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삼육재단은 올 3월부터 내년 12월까지 1년10개월 동안 포천 남부․중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을 맡아 사업을 꾸려가게 되었다.
서중한합회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포천시 무한돌봄센터는 대상자에게 적시에 적절한 자원과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제반자원을 총체적으로 개발하고 각 자원간 연계, 조정 및 관리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복지자원이 충분치 않은 현실임을 감안해 이러한 한계성을 극복하고자 기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외부 자원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사례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원의 총량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 서장원 포천시장은 “무한돌봄센터는 그동안 민간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어렵고 고통 받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었다”며 “앞으로 재위탁 기간에도 포천시의 구석구석을 살펴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을 돕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재단 측은 이에 대해 “무한돌봄네트워트팀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공 및 민간단체를 활용한 자원연계사업을 펼쳐가겠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효과적인 봉사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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