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 ‘관절염/골다공증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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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주 통신원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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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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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검진, 의료강좌 입소문에 젊은층 참여율도 ↑
이 자리에는 사전등록한 지역주민과 환우 및 보호자 116명이 참석해 골다공증 무료검사를 받았다.
또 박석종 웃음치료사의 웃음강의와 스트레칭 시간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마음뿐 아니라, 온몸이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정형외과 하성식 과장(기획조정실장)은 의료강좌에서 직접 준비한 시술동영상을 보여주며 관절염과 골다공증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하성식 과장은 “과체중으로 인한 관절염 통증은 체중 5kg 감소하면 통증이 50% 감소한다”며 “건강장수원칙 3가지는 균형 잡힌 적절한 영양섭취, 규칙적인 적당한 운동, 행복한 마음을 가지면 관절염과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삼육서울병원의 무료검진과 의료강좌가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지면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젊은층의 행사 참여율도 높아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여성은 “봄에 있었던 ‘관절염/골다공증의 날’ 행사에서 골다공증 검사를 받았다. 검사결과를 자세하게 상담해줘 스스로 몸 관리를 하게 되었다. 주기적인 무료검사로 건강 체크를 할 수 있어 좋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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