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 호주 노던벨번대 협력강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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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통신원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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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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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Rajiv Gandhi Production & Art College와도
삼육보건대학(총장 김광규)은 지난 6월 4일 호주 노던멜번대학과 양교의 교류 강화 및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노던멜번대학은 1912년 호주 빅토리아주에 의해 설립된 학교. 빅토리아주의 Education Training Reform Act 2006 3조1항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삼육보건대학과 노던멜번대학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학문 및 연구분야의 협력사업을 펼쳐간다. 이를 위해 교수 및 교직원의 교류를 확대하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기회를 강화하게 된다.
삼육보건대학은 이와 함께 지난달 27일 몽골 Rajiv Gandhi Production & Art College와도 협력관계를 체결했다.
이 대학은 오랜 역사를 가진 몽골의 국립대학으로 현지에서 가장 큰 헤어디자인 및 피부미용학과를 개설해 매년 2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특히 2001년 김대중 대통령의 몽골 방문 시 지원한 300만 달러 중 100만 불을 투자받아 한국식으로 교육시키는 대학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KOICA에서 500만 달러를 추가로 지원받아 학교 건물 및 추가 교육과정을 계획하고 있다.
삼육보건대학은 이번 MOU 협정을 통해 대학의 우수 교육과정 및 콘텐츠를 수출해 현지 학생들을 교육시킨 후 소정의 학위를 수여한다는 방침이다. 또 향후 피부미용과 등 현재 개설되어 있는 학과 중 수출 가능성이 있는 학과를 추천해 현지와 교육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곧 이 대학의 총장을 한국으로 초청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며, 학교 관계자의 추가 방문 및 시설업그레이드를 교육 교육과정 동시개발 및 교육역량강화를 한 후 공동학위 제도를 추진한다는 청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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