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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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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미선 통신원 [email protected] 입력 2015.08.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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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나눔봉사단은 친환경 세제 만들어 독거노인에 선물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이 7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결실을 맺었다.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순미)는 지난 5월부터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 통합국적스터디자조모임을 개설해 운영했다.

그 결과 지난달 19일 열린 제41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서 결혼이주여성 7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시험으로 미주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등에서 진행되며 세계적으로도 인정되는 한국어능력시험이다. 취업이나 대학입학, 영주권 취득 등에 있어서 사용이 가능하다.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공부한 결혼이주여성은 3급 1명, 4급 2명, 5급 2명, 6급 1명 등 총 7명이 합격의 기쁨을 맛봤다.

오는 9월 17일부터 제43회 한국어능력시험을 위한 대비반을 진행할 예정이며,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지원은 지속될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나눔봉사단 ‘어울림’은 지난 23일 친환경 천연주방세재를 만들어 관내 거주하는 독거어르신들에 전달했다. 48명의 단원은 환경보호에 대한 정신을 새롭게 하고, 친환경 EM(유용미생물군)으로 천연 주방세제를 만드는 방법을 배워 봄으로써 생활 속에서 절약과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강사 지원으로 신보윤 강사가 강의를 맡아 수고했다. 이 시간을 통해 모든 참가자가 한마음으로 천연성분의 주방세제를 만들고, 이것이 지역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했다. 당진시다문화가족나눔봉사단은 곧 당진시노인복지관을 통해 천연주방세제 45통을 지역 독거어르신에게 기증할 예정이다.

이 같은 다문화가족나눔봉사단의 작지만 따스한 기부정신은 지역사회의 또 다른 희망이 되어가고 있다.

※ 다문화가족나눔봉사단 가입 및 다문화가족 후원접수 문의처: 041) 360-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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