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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의료선교 107주년 맞아 기념예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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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5.09.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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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섭 병원장 “통합적 치유 경험 제공하고, 평생건강 책임져야”
삼육서울병원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07주년 기념식을 열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의 제단을 쌓았다.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이 의료선교 107주년을 맞았다.

삼육서울병원은 지난 21일 류제한박사기념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07주년 기념식을 열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의 제단을 쌓았다.

최명섭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최근 의료계 가장 큰 연구주제는 환자의 경험을 어떻게 관리하는 것인가이다. 단순히 질병만 치료하는 공급자 중심의 치료에서 탈피하여 통합적인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고 환자의 평생 건강을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병원장은 이어 “지식독점이 무너지고 의사와 환자 간 관계를 주도하는 힘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면서 “의사의 덕목도 진단과 치료 능력에서 공감과 힐링 능력으로 바뀔 것이다. 미래의 병원은 소통하는 치료 파트의 이미지를 크게 보여주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병원 측은 30년, 20년, 10년 장기근속 직원 19명에게 근속표창을 수여했다. 특별히 근속표창 직원에게는 유급휴가로 여행비용을 지원하는 방침을 세우고 표창장과 함께 부상했다.  

근속직원 표창에는 320(정형외과)병동 김홍희, 250(내과)병동 윤영미, 중환자실 정미화A, 수술실 정미화B, 회복실 조영숙, 270(신경외과)병동 최애신 수간호사가 각각 30년 근속표창장을 받아 간호부의 결속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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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순주 간호부장은 월요일과 목요일 낮12시 정각에 병동 수간호사들을 소집하여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회의를 통해 병동 상호간에 소통하며, 개선사항들은 함께 해결하고 모범적인 사례들은 서로 공유하여 환자 돌봄과 환자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삼육서울병원은 1908년 9월 24일 평안남도 순안에서 개원했다. 오는 10월 4일(일)에는 개원 107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제8회 당뇨병 공개강좌 및 걷기대회(비포&애프터)’를 내분비내과(박순희 과장) 주관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당뇨병과 치매」라는 주제로 당뇨인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전 등록자(당뇨교육실 02-2210-3283)는 모든 행사에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한편, 삼육서울병원 장기 근속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근속자 대표 외 가나다순).

[진료부]
▲10년 근속상: 유문빈 호흡기내과 과장

[간호부 및 행정부]
▲30년 근속상(11명) : 윤기섭 물류지원부장, 김인채 종합검진센터 과장, 김홍희 320병동 수간호사, 유재동 안전관리부 주임, 윤영미 250병동 수간호사, 이병옥 원무부 계장, 정미화A 중환자실 수간호사, 정미화B 수술실 수간호사, 조영숙 회복실 수간호사, 최애신 270병동 수간호사, 최원규 영상의학과 계장방사선사
▲20년 근속상(3명) : 박은정 내과 주임간호조무사, 박은선, 윤석일
▲10년 근속상(4명) : 김용환 재활의학과 주임 작업치료사, 김인학, 김주화, 윤승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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