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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암사회복지관 ‘추석맞이 사랑의 情 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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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5.10.0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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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이웃에 생필품 전달 ... ‘삼정승 고을 송편 빚기’도 함께
두암종합사회복지관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23일 ‘제37회 사랑의 정 나눔 행사’를 열었다.
광주 두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길)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23일 ‘제37회 사랑의 정 나눔 행사’를 열었다.

1부 생필품 전달식, 2부 대청소, 3부 덩더꿍 마당극 잔치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문상필 시의원, 마광민, 최기영, 신수정 북구의회 의원 등이 자리를 같이해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두암복지관은 이날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그리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지역사회 소외 이웃 약 200세대에게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증정했다.

물품구입은 두암사회복지관 후원 이벤트 사업으로 조성한 기금과 삼성복지재단이 출연한 사회복지 취약계층 희망나눔사업을 통해 지원한 자금을 활용했다.

생필품 전달식에 이어 두암골커뮤니티센터 주관으로 ‘추석 명절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마을주민으로 구성한 ‘삼정승봉사단’, 멘토링 자원봉사자, 통장단, 직원 등은 복지관 인근 두암3동 두암주공2단지 아파트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우금치극단 초청 마당극 ‘딸아 딸아 내 딸 청아’ 공연이 이어져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혜택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선사했다.

두암종합사회복지관의 이번 ‘사랑의 정 나눔 행사’는 지역주민이 다양한 행사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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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두암복지관은 이에 앞서 지난 16일 추석맞이 사랑의 정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삼정승 고을 송편 빚기’를 개최했다.

이영길 관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세대 및 계층 간 제한 없이 어린아이부터 학부모,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주민이 어우러져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음식인 송편을 빚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지역사회 원활한 의사소통의 장이 되기도 한 이날 행사에 함께한 주민들은 “오랜만에 송편을 만들어 먹으니 참 맛있는 것 같다. 이웃들과 함께 빚으니 더욱 뜻 깊고 의미 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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