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복지시설 우수 직원 선발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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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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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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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권희철 대리 등 15명에 표창
포상식은 지난 19일 한국연합회 강당에서 수상자와 관계 기관 임직원 등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행사는 교단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기관 중 재림신앙을 바탕으로 타의 모범이 된 종사자를 지지하고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재단은 각 기관별 15명의 직원을 선정해 표창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사장 황춘광 목사는 격려사에서 “이 상보다 더 중요한 상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면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이들에게 이생뿐 아니라 내생에서도 놀라운 상급을 약속하셨다. 여러분 모두 하나님께로부터 상을 귀한 분들이 되길 바란다. 복지기관의 수고를 통해 재림교회의 사회적 이미지가 아름다워지고, 선교토양이 비옥해지며, 예수를 믿는 영혼이 더욱 풍성하게 늘어나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은 1993년 광주 두암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복지관, 지역복지센터, 요양원, 자활센터 등 전국에서 88개의 사회복지시설을 운영 중이다. 하루 평균 1만4000명의 주민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또한 1000여명의 직원이 각기 다른 환경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이웃사랑정신을 지역사회에 전하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다.
이번에 포상을 받은 각 기관별 우수직원 명단은 아래와 같다.
▲권희철(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김귀철(삼척지역아동센터) ▲김인숙(동대문실버데이케어센터) ▲김종호(정읍시노인복지관) ▲김지혜(노원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춘매(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라선자(두암종합사회복지관) ▲민현미(포천시무한돌봄 남부희망복지센터) ▲박송이(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 ▲송숙남(동해시니어클럽) ▲안희규(삼육요양원) ▲오강석(삼척지역자활센터) ▲정주은(노원구건강가정지원센터) ▲정상만(포천시노인복지관) ▲한은정(유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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