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교인 18명 중 13명이 침례 받고 구주 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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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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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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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횃불교회 창립 후 첫 침례식 ... 개신교 전도에 주력 결실
올 1월 서중한합회 예배소로 첫발을 디딘 진리횃불교회의 창립 후 첫 침례식이 열린 것.
이 교회는 월간지 <변화>를 발행하면서 개신교 전도에 주력하고 있는 진리횃불선교회가 구도자 가운데 안식일 진리를 깨달았지만, 기존 교회에 직접 출석하기는 아직 낯선 초신자들의 안식일예배를 위해 조직한 예배소다.
장로교, 순복음교, 천주교, 구원파 등에서 인터넷방송이나 SNS, 특별히 월간 <변화>를 통해 안식일 기별과 함께 재림교회의 가르침에 공감하고 깊은 깨달음을 얻은 개신교인 18명이 모여 시작한 작은 교회다.
교회의 한 관계자는 “교인들이 대체로 수원, 인천, 화성, 양평, 안산 등 먼 거리에서 출석하고 있지만, 모두 안식일을 간절히 기다렸다가 즐거운 마음으로 교회에 출석하여 저녁 시간까지 말씀을 연구하고 친교와 대화를 나누면서 안식일의 쉼과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들은 대부분 재림교회에서 침례를 받지 않은 신자. 때문에, 침례에 대한 분명한 이해를 갖게 되면 한결 같이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고 침례를 받기 원한다. 이번에 침례를 받은 13명 역시 필요한 공부를 모두 마친 후 예식담임 김인환(청학교회 담임) 목사의 집례로 새로남을 경험했다.
침례식 후 이어진 간증회는 큰 감동을 선사했다. 공통적으로 진리를 간절히 찾고 추구하던 이들은 뒤늦게 발견한 진리에 대해 크게 감동하고 감격하며 자신의 삶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렸다. 이날 침례식을 위해 별내교회는 침례탕과 침례복, 수건 등을 제공해 갓 태어난 연약한 교회에 큰 용기와 힘을 주었다.
한편, 진리횃불교회는 현재 (사)휴먼리커버리가 운영하는 스튜디오에서 매 안식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예배를 드리고 있다.
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2로 64 센타프라자 10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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