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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책임 경영 및 평가제도 연구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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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7.03.2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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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평가 툴 개발 ▲방임경영 경계 등 해결과제 제시
한국연합회 행정위원회는 23일 열린 정기 회의에서 ‘기관 책임경영 및 평가제도 연구위원회’를 조직했다.
각급 기관의 책임경영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이 높아가는 가운데 이를 연구할 전문 위원회가 구성됐다.

한국연합회 행정위원회는 23일 열린 정기 회의에서 ‘기관 책임경영 및 평가제도 연구위원회’를 조직했다.

삼육대학교 오덕신 교수를 위원장으로 위촉한 이 위원회는 연합회 산하 기관의 발전적 운영을 위한 책임경영 방안과 평가제도를 연구하는 임무를 맡는다.

한국연합회를 비롯해 삼육서울병원, 삼육식품 등 기관 소속 교역자와 학계, 기업 등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활동기간은 오는 9월까지. 연구결과는 연합회 행정위원회에 보고한다.
  
위원회는 기관 책임경영 및 평가제 실시를 통해 권한과 책임의식을 가진 교단 기관의 경영활동이 교단 전체 시스템으로 통합되어 주어진 목적과 사명에 부합하고, 성과가 극대화되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공정한 평가 툴 개발 및 적용 ▲무책임한 방임경영 경계 ▲기관별 핵심성과지표(KPI) 개발과 적절한 관리 및 평가 등 제시된 과제를 해결한다.

연합회는 이러한 제도가 올바로 정착하면 확실한 책임경영을 보장함으로써 성과를 극대화하고, 자율경영을 통한 창의적 활동 및 합리적 경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문제 발생 시 교단 전체로 파급되는 폐해를 최소화하고, 교단 핵심 지도자들의 업무과중 및 피로도 최소화를 통해 핵심사업에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는 부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연합회 한 관계자는 “경영성과나 책임을 묻는데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닌, 각급 기관의 적정하고 효율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도입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근래 SDA교육의 구조조정 등 뼈아픈 과정을 겪어야 했는데,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앞으로 이보다 더 복잡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의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균형진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부연했다.  

■ 기관책임 경영 및 평가제도 연구위원회
위원장: 오덕신
서기: 엄덕현
위원: 연합회 – 남수명, 최호성, 박세현
         기관 – 이지윤, 이상길, 김영수
         전문가 – 박종규, 최형호, 이강성, 이재춘, 최성욱, 오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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