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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인사정책 위한 ‘인사제도 개선 연구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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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7.03.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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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 위주 인사관리 및 성과 보상관리 적용 등 해결과제
23일 열린 한국연합회 행정위원회는 ‘인사제도 개선 연구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인사정책을 둘러싼 잡음과 불신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는 가운데, 한국연합회가 인사제도 개선을 위해 ‘메스’를 든다.  

한국연합회 행정위원회는 23일 열린 정기 회의에서 ‘인사제도 개선 연구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연합회 총무 신양희 목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이 위원회는 합회 및 각 기관의 인사제도 개선 방안을 연구하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활동기간은 오는 9월까지. 연구결과는 연합회 행정위원회에 보고한다.

연구위는 목회자와 기관 소속 교역자 인사이동 시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재를 공정한 원칙에 따라 배치할 수 있는 합리적 인사제도와 시스템 그리고 평가 툴을 개발해 적용하는 과제를 모색한다.

위원회에는 ▲합리적이고 전문적인 인사제도 및 시스템, 평가 툴 개발 ▲평가 시스템 정착 ▲역량 위주의 인사관리 및 성과 위주의 보상관리 적용 ▲초기 시행과정의 혼란 및 갈등 해결 ▲구성원의 인식 변화 및 공감대 형성 등 해결과제가 주어졌다.

이를 통해 인사이동으로 인해 빚어지는 갈등과 손실을 최소화하고, 적재적소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배치함으로써 업무 능력과 성과를 극대화하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불필요한 인사이동을 방지하고, 그로 인한 잡음을 최소화하는 한편, 구성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략적 인재 양성을 활성화하고, 합리적 차별화를 통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조직 문화를 구현한다는 목표다.

연합회는 이에 대해 “물론 인사권은 합회가 갖는다. 다만, 이 연구안을 기초로 해당 합회의 여건과 상황에 맞도록 적용하는 내용을 만드는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행정위원회에서는 “목회자는 목회자대로, 평신도는 평신도대로, 교회는 교회대로 인사제도와 관련해 다양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이 문제를 개선하지 않으면 안 된다. 더 이상 시간을 늦출 수 없다. 이제라도 손을 봐야 하는 대단히 중요한 사안”이라는 의견이 고개를 들었다.  

■ 인사제도 개선 연구위원회
위원장: 한국연합회 총무
서기: 한송식
위원: 이신연, 남수명, 이지춘, 강석우, 권영수, 김창종
행정위원: 박성욱 장로(평신도) / 김동우 목사(목회자)
5개 합회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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