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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A교육, 남미에 주니어교재 저작권 판매 ‘첫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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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7.04.0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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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시조사와 로열티 수급 계약 체결 ... 올 하반기부터 시범교육
SDA교육은 브라질 시조사와 주니어교재 저작권 판매를 통한 로열티 수급 계약을 체결했다.
SDA교육(사장 최길호)이 브라질 시조사와 주니어교재 저작권 판매를 통한 로열티 수급 계약을 체결했다. SDA교육의 영어교재를 남미지역에 수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SDA교육 최길호 사장, 홍신진 총무 그리고 정인선 콘텐츠연구소 소장은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로 타투이의 브라질 시조사(CPB- Casa Publicadora Brasileira)에서 열린 남미지회 교육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다.

남미지회 교육부와 시조사(CPB)가 주관한 이번 협의회는 남미지회의 교육부장과 브라질 내 8개 연합회의 교육부장 및 부부장 그리고 시조사(CPB) 임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 기간 동안 최길호 사장은 ‘SDA교육이 재림교회의 역사와 교회에 끼친 선교적 가치’에 대해 발표함으로 남미 재림교회 안에 SDA삼육어학원의 영어교육 모델을 접목하고자 하는 교육 행정자들에게 비전을 심어 주었다. 정인선 박사는 SDA교육 주니어 영어교재 및 커리큘럼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면서 참석자들에게 SDA삼육어학원 교재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였다.

무엇보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SDA교육은 브라질 시조사(CPB)와 주니어교재 저작권 판매를 통한 로열티 수급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남미지회에는 브라질에만 160만 명의 재림교인이 있으며, 초,중등 삼육학교의 학생수는 20만 명에 달한다. 당장 올 하반기부터 브라질의 삼육학교 중 17개 학교에서 SDA삼육어학원 교재를 활용해 시범적으로 영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교에서 영어교재로 사용할 예정이다.

브라질 시조사는 이번 계약에서 단순히 브라질 삼육학교 뿐 아니라 국공립학교 및 사립학교에 SDA삼육어학원 교재를 확대 적용할 의지를 내비쳤다. 계획이 현실화될 경우 브라질 시조사가 독점적 판권을 갖고 사업을 진행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SDA삼육어학원에서는 사업 확장에 대한 매우 높은 잠재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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