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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제5대 관장 권혁우 목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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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7.04.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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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감소 등 주민 복지수준 향상 위해 노력할 것”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제5대 관장에 권혁우 목사가 취임했다. 권 신임 관장은 “복지 사각지대 감소 등 주민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일 관내 강당에서 제4대 이성복 관장과 제5대 권혁우 관장의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주정 구의회 의장, 김석수 삼육법인 동중한합회장 등 초청 내·외빈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2011년부터 6년간 관장으로 봉사한 이성복 전임 관장은 이임사를 통해 “부임 당시 복지관 운영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든 것이 정상화 되고 떠날 때 제게 주어진 몫을 다하고 가게 되어 마음이 편하다”며 협력해 준 임직원들에게 작별인사를 전했다.  

권혁우 신임 관장은 취임사에서 “매일 약 3000명의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이끌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앞으로 동대문구의 복지수준을 높이고 복지국가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자리를 같이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삼육법인에서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안전하게 운영해 주어 감사드린다. 신임 권혁우 관장도 전임 이성복 관장처럼 동대문복지관을 훌륭히 이끌어줄 것이라 생각한다. 동대문복지관이 구민으로부터 더욱 큰 사랑을 받도록 구청에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000년 7월 개관해 올해로 개관 17주년을 맞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등 지역사회 저소득 주민을 위한 전문 복지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존 제도권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프로그램뿐 아니라 ‘학업중단위기청소년’ ‘경계선지적기능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관내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 大 바자회’를 오는 18일(화)과 19일(수) 양일간 진행한다. 이번 바자회는 그동안 마음은 있었지만, 근로로 인해 참여가 어려웠던 주민을 위해 첫째 날에는 오후 8시까지 실시할 예정이어서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대문복지관 이보현 사회복지사는 “이번 바자회에서는 여성 및 남성의류, 신발, 생활잡화를 비롯해 선글라스 등 여름휴가용품도 준비되어 더욱 알차고 보람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주민들을 초청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동대문구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 大 바자회’
일시: 2017년 4월 18일(화) 오전 9시 ~ 오후 8시 / 19일(수) 오전 9시 ~ 오후 6시
장소: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1층, 2층 행사장
판매물품: 여성/남성의류, 신발, 생활잡화, 문구/완구, 견과류, 식품, 선글라스
문의: ☎ 02-920-4530 홍보/후원담당 이보현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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