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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이완희 교수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 공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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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7.05.0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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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세계 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삼육대 물리치료학과 이완희 교수가 ‘2017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삼육대 물리치료학과 이완희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가 수여하는 ‘2017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2017 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

이완희 교수는 근골격재활초음파 영상을 활용하여 노인 근육과 낙상의 연관성에 관해 연구하고 있으며, 최근 유럽 연구소와 공동연구로 개인용 컴퓨터 기반 재활 영상(PC-BMW- RUSI)을 통한 근육의 형태학적 분석을 위해 연구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게 됐다.

이 교수는 이번 수상으로 마르퀴즈 후주 후의 전문가 데이터베이스인 MBO(Marquis Biographies Online)에 엑세스할 수 있는 혜택도 부여받게 된다.  

이 교수는 현재 물리치료재활과학회 학회장과 대한정형도수물리치료학회 편집위원, 한국장애인 재활협회 건강분과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된 바 있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꼽힌다.

이 교수는 근골격재활초음파를 활용하여 퇴행성 근육으로 인한 노인 낙상의 메커니즘을 밝히는 연구로 SCI급 국제전문학술지와 국내·외 학술지에 8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그는 장애인 재활연구에 집중하면서 2013년에는 장애 학생들과 함께 아프리카 킬리만자로를 등정한 바 있다.

■ 삼육대 총학, 근로자의 날 앞두고 관리 직원 식사 대접
삼육대 총학생회는 근로자의 날을 앞둔 지난달 28일 교내 식당에서 관리 직원들을 위한 ‘근로감사의 날’ 행사를 열었다. 총학생회는 학내에서 청소, 경비, 운전, 식당, 시설관리 등을 담당하는 직원 60여명을 초대하여 따듯한 밥 한 끼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솔문 학생(컴퓨터·메카트로닉스공학부, 1)은 “근로자들의 노고로 깨끗한 학교에서 편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뒤에서 늘 수고해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감사 인사 한 마디를 전하지 못해 이번 행사를 통해 감사함을 전한다”며 감사편지를 낭독했다.

강진숙 미화팀 직원은 “아들, 딸 같은 학생들이 이렇게 챙겨주니 정말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는 시설관리 직원 대부분을 정규직으로 고용해 안정된 노동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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