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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오복자 교수, ‘우수간호과학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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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7.05.23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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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주간 맞아 1004명 헌혈 프로젝트 진행
삼육대 간호학과 오복자 교수가 한국간호과학회 정기총회에서 제9회 우수간호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삼육대 간호학과 오복자 교수는 최근 서울대 간호대 강당에서 열린 한국간호과학회 정기총회에서 제9회 우수간호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간호과학회가 우수한 학문 연구 성과로 간호과학 발전에 공헌한 간호과학자를 발굴, 포상하여 국내 간호과학 연구 활동의 사기진작과 연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복자 교수는 최근 5년간의 연구실적, 연구기금수혜실적 및 학회봉사실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오 교수는 1985년 삼육대 교수로 임용된 이후 현재까지 등재지 이상의 학술지에 제1저자로 100여 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했고, 1997년에도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종양간호학회에서 10년간 회장 및 임원으로 봉사했다.

■ 1004명이 참여하는 헌혈 행사
삼육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내에서 대규모 헌혈 행사 ‘천사(1004)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삼육대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사랑나눔주간 동안 학내 구성원 1004명의 참가를 목표로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기간 동안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서울동부혈액원이 헌혈차량 2대와 헌혈베드 16개를 지원해 학생들이 교내에서 보다 편리하게 헌혈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삼육대는 헌혈 참여도가 높은 학과를 선정해 총장 명의의 상장과 부상을 지급하고, 헌혈증 기증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해 자전거, 전동킥보드와 같은 경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김용선 학생지원처장은 “헌혈은 건강과 생명을 위협받는 사람을 위해 아무 대가 없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이라며 “누군가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을 나누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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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삼육대는 이에 앞서 지난 8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실천을 위한 MOU를 맺었다. 이번 협약은 2002년 이후 총 85회의 헌혈 캠페인 진행과 누적인원 6556명이 헌혈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생명을 나누는 사랑 실천의 약속”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가꾸는 사랑의 동반자로 헌혈문화 확산과 상호 협력을 통한 생명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성익 총장은 “헌혈은 기독교 대학의 교육이념인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가치 있는 활동으로 총장부터 교직원, 재학생들까지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하고 향후 적십자사의 필요중심 헌혈활동에도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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