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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노인복지관, 어버이날 기념행사 성대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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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7.05.23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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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아 ‘효 실천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서비스
정읍시노인복지관은 어버이의 사랑과 은혜를 기리기 위해 지난 8일 ‘제45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정읍시노인복지관(관장 최상옥)은 어버이의 사랑과 은혜를 기리기 위해 지난 8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노인 700여명을 초청해 ‘제45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지역에 사는 주부들로 구성한 뜨개질모임에서는 어르신을 위해 손수 ‘손뜨개 카네이션’을 만들어 참석한 노인들의 가슴에 달아주었다.  

또 건강체조 강사들은 화려한 줌바로빅 무대를 선보였으며, 어린이집 원아들은 앙증맞고 귀여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얼굴에 환한 웃음꽃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효행자와 모범가정에 대한 표창, 정읍시립농악단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삼육식품은 두유를 후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정읍시노인복지관은 이날 1500여 개의 장수기원 선물세트를 제작해 800여개는 행사 당일 참석한 어르신에게, 700여개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을 통해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어르신의 가정으로 배달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대통령선거일을 하루 앞두고 열린 행사여서 다소 번잡스러울 것으로 예상했지만, 깔끔하고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해 참석자는 물론 관계 기관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정읍노인복지관은 이와는 별도로 이달 12일에는 전북은행과 공동으로 ‘효 실천 콘서트’를 개최해 수준 높은 공연과 함께 간식을 제공했다. 또 15일에는 자장면 데이, 31일에는 정읍시립박물관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진행하는 등 가정의 달을 맞아 풍성한 즐길거리를 서비스했다.    

최상옥 관장과 직원들은 “단순히 어르신들을 돕는 차원이 아닌, 노년의 파트너로서 보람찬 노후생활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좀 더 전문화되고 체계적인 노인복지사업 실천을 통해 이용자들을 더욱 편안하게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읍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004년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이 정읍시로부터 운영을 위탁받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지역 소외계층 노인들의 복지구현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활동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사회교육, 노인 일자리사업, 지역자원 활용 등 특성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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