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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부산병원, 소아재활치료실 개설하고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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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7.06.0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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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 선정
삼육부산병원은 부산시가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을 맞아 실시한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에 선정됐다.
삼육부산병원(병원장 최명섭)은 지난 4월부터 원내 6층 재활치료센터에 소아재활치료실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치료에 들어갔다.

소아재활치료실은 여러 원인으로 정상발달 범위에서 벗어난 아동에게 물리치료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회복할 수 있는 치료를 시행한다.

뇌성마비 및 중추신경계 손상으로 인한 운동장애, 운동발달지연, 염색체 이상, 신경근육계 질환, 근골격계 질환, 지적, 자폐성 장애 아동, 기타 신경학적 질환으로 인해 운동장애를 앓고 있는 환우들을 치료한다.

오는 7월부터는 소아 대상 주간 병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로써 삼육부산병원 재활치료센터는 성인 정형계, 신경계 치료실과 소아 치료실이 함께 갖추어진 종합 재활치료센터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 ‘2017년 지역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 선정
삼육부산병원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2017년 지역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에 부산대학교병원 등 부산시내 3개 대학병원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의료·관광 인프라 및 컨텐츠를 결합한 의료관광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외국인환자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산시가 실시한 이번 공모에 삼육부산병원은 처음 참여했지만,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자 선정에 따라 삼육부산병원은 약 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어려움을 겪는 해외 환자를 발굴, 치료해주는 나눔의료사업과 해외의사초청연수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병원 측은 “치료를 통한 하나님의 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으로 선정
삼육부산병원은 부산시가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5. 25.~5. 31.)을 맞아 실시한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에 선정됐다. 이 제도는 남녀고용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남녀의 평등한 기회와 대우를 보장하고, 남녀 차별적인 고용관행 개선에 솔선수범하는 모범기업에 부여한다.

최명섭 병원장은 지난달 2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으로부터 표창패와 인증현판을 받았다. 이번에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삼육부산병원은 「부산광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촉진에 관한 조례 제5조」에 따른 3년간의 예우 및 지원도 함께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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