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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노인복지관, 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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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7.06.1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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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다잉 프로그램 통한 생명나눔운동 연계 활동 공로
정읍시노인복지관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전북지회가 주관한 ‘사랑의 대음악회’에서 그간의 연계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정읍시노인복지관(관장 최상옥)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전북지회가 주관한 ‘사랑의 대음악회’에서 그간의 연계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상인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정읍노인복지관은 2012년부터 어르신을 위한 웰다잉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해마다 25명의 어르신이 웰다잉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이를 통해 연명치료 거부 신청 및 장기기증 서약을 하는 등 사회적 생명나눔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왔다.

웰다잉(well-dying)은 행복한 삶을 추구함으로서 삶의 내면을 풍요롭게 가꿔 가치 있게 삶을 마무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정읍노인복지관은 그동안 ▲나 알기(죽음 준비 교육의 필요성, 유언과 상속, 인생그래프 ‘나는 누구인가’& 사진 자서전 만들기) ▲인생 알기(노화와 장수, 웃음치료 및 실버건강, 나의 다짐, 행복한 노후를 위한 자기관리, 노년을 즐겁게 사는 법, 현대사회 노인문제) ▲죽음 알기(임종체험 및 유언장 작성, 영화 속의 죽음이해, 웰다잉 감성 캠프) ▲나눔 알기(사랑을 남기는 삶 - 기부, 장기기증, 자원봉사) 등 크게 4개 분야로 나눠 교육사업을 진행해왔다.

어르신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바람직한 죽음에 대해 논의하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를 고민했다. 또 자신이 살아온 인생에 대한 회고의 시간을 통해 자긍심을 갖고 여생에 대한 희망을 품었다.

특히 죽음과 관련된 주제이니만큼 호남합회 소속 여러 목회자들이 분야별 강의를 세심하게 준비해 공식적인 방법으로 재림기별을 전하는 통로가 되었다. 강사들은 참가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확신을 심어주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최상옥 복지관장은 “죽음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연륜과 경륜, 재능 및 물질 기부 등을 통한 베푸는 삶의 확산운동이 가능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재림교회의 기별이 접목된 특성화된 웰다잉 교육사업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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