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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하인리히 하이네합창단, 16일 내한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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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7.09.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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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의 심포니’ 타이틀로 삼육중앙교회서 아카펠라 공연
독일 뒤셀도르프대학 소속 하인리히 하이네합창단이 아시아 투어 중 한국 재림교회를 찾아 성도들과 인사한다.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대학교 소속 하인리히 하이네합창단(지휘 실케 로르)이 아시아 투어 중 한국 재림교회를 찾아 성도들과 인연을 맺는다.

하인리히 하이네합창단은 오는 16일(토) 오후 7시부터 삼육서울병원 구내 삼육중앙교회에서 내한 공연을 한다.

‘음성의 심포니’라는 타이틀로 마련하는 이번 콘서트는 특히 오케스트라를 위한 곡들을 아카펠라로 편곡해 연주한다.

이 투어를 위해 대부분의 곡을 새로 편곡했으며, 한국에서의 연주가 아시아 초연인 작품이 주를 이룬다.

‘룩스 에테르나’(엘가 - 카메룬) ‘3곡의 시’(바흐 – 크르넬리우스) ‘아그누스 데이’(바버) ‘전람회의 그림 중 4곡’(무소르그스키 – 기스) ‘시인의 사랑 중 월광’(슈만 – 고트발드) ‘리포메이션 심포니 3악장’(멘델스존 – 호프만) ‘태초의 빛’(말러 – 고트발드) ‘볼레로’(라벨 – 호프만) 등의 곡을 선사한다. 전석 무료입장.

1989년 창단한 하인리히 하이네합창단은 독일 North Rhein Westphalia주에 있는 여러 도시를 순방하며 매년 6번의 정기연주회를 연다. 100여명의 멤버를 자랑하는 이 합창단은 여러 전공을 공부하는 학생과 졸업한 직장인 그리고 창단 당시부터 함께 호흡을 맞춰온 단원들로 구성됐다.

뒤셀도르프 국립대학교의 음악감독인 실케 로르가 이끄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베토벤의 ’9번 심포니’ 베르디의 ‘레퀴엠’ 멘델스존의 ‘사도 바울’ 브람스의 ‘레퀴엠’ 등 수많은 대곡을 연주해왔다. 지난해에는 호네거의 ‘다윗왕’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는 등 아름답고 색다른 음악으로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삼육대학교 도현석 교수는 “이들이 비록 재림신자로 구성된 합창단은 아니지만, 우연한 기회에 한국 재림교회에서 공연을 할 수 있게 연결됐다. 한국 재림성도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다면 독일의 많은 청년들에게 재림교회에 대한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관람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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