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회, ‘2019 TMI 전도회’ 선교적 교회로 체질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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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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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12.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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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0만 성도 돌파’ 비전 시금석 ... TMI로 한 영혼을 주께로
‘2019 TMI 전도’는 전교인 선교운동의 일환으로 모든 교회와 기관, 성도들이 어디서든 함께 참여할 수 있다.
TMI 전도활동은 우리의 일선 지역교회를 ‘선교적 교회’로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다. 특히 교회와 백성들의 선교열정을 회복시키고, 선교제일 정신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수 있다는 목소리다.
지회는 관련 보고서에서 ‘교회는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세우신 기관이다. 교회는 봉사를 위하여 조직되었으므로, 그 사명은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행적, 9)이라는 영감의 말씀을 언급하며 “교회가 선교를 하지 않는다면, 그 존재 의미를 잃게 될 것이다. 우리의 활동과 조직은 선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선교는 모든 것의 중심이며 우선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연장선에서 이번 전도회는 2020년까지 100만 성도를 달성하겠다는 북아태지회의 목표를 이루는데 중요한 근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모든 교회가 TMI 운동과 선교를 통해 하나가 되고, 사명을 이루기 위해 헌신한다면 이런 비전은 성취될 수 있으리란 기대다.
지회는 “만약 TMI에 참여하는 모든 성도들이 각자 한 영혼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해 그들의 이웃을 영혼의 친구로 삼고, 교회로 초청한다면 우리는 머잖아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회장 김시영 목사는 “선교는 예수님의 재림을 앞당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이 같은 전도활동의 필요성을 부각했다.
이어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 24:14)고 말씀하셨다.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지 않으면 끝은 오지 않을 것이다. 인간은 성령의 능력 없이는 예수님의 대사명을 이룰 수 없다. 성령의 능력과 함께 이 복음이 전파됨으로, 예수님의 재림을 앞당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믿노라고 공언만 드높은 교회에게서 진정한 선교사 정신이 떠나갔다. 그들의 마음은 더 이상 영혼들에 대한 사랑과 그들을 그리스도의 우리로 인도해 들이려는 갈망으로 불타오르고 있지 않다. 우리는 열렬한 일꾼들을 원한다. ‘와서 우리를 도우라’고 도처에서 들려오는 외침에 반응할 사람이 아무도 없는가?”(증언4,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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