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월간지 대한뉴스, 재림교회 상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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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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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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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5주년 특집 ‘종교의 특성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 시리즈에서
이 잡지는 청와대와 국정홍보처 등 정부기관과 각 관청 및 위원회, 주요 기관 등 사회 각계에 배부되고 있는 시사전문지.
대한뉴스는 창립 65주년을 맞아 특집으로 기획한 <각 종교의 특성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 시리즈에서 재림교회를 선정했다.
대한뉴스는 ‘깨끗하고 정직한 교회 이미지로 하나님께 충성 국가에 충성, 성직자도 납세 의무 지켜’라는 제목으로 소개한 관련 기사에서 “재림교회는 신도들에게 성경진리에 충실한 신앙생활을 하면서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깨끗하게 관리하고 유지할 것을 가르친다”고 보도했다.
대한뉴스는 10페이지 분량의 기사에서 ‘교회의 태동’ ‘가장 정직한 종교’ 등 한국 재림교회의 선교역사와 현주소를 집중 조명했다. 또 김대성 한국연합회장과의 인터뷰를 비중 있게 실었다.
잡지는 “재림교회는 1904년 일제시대 때 한국에 복음이 전해진 후 6.25전쟁 등 근.현대사 속에서 한민족과 애환을 함께해 왔다”고 소개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전 세계에 전파하며 오늘날 한국 선교 106년, 선교 1세기를 넘어 2세기에 들어섰다”고 전했다.
또 “진정한 신앙인이라면 다른 종교와 종파의 특성도 이해해 주고 수용해 줄 수 있어야 한다”며 “세계의 재림교회는 150년 동안, 한국의 재림교회는 100년 이상 지구촌 곳곳에 성령의 복음을 전파하며 큰 뿌리를 내렸다”고 평가했다.
특히 “2009년 2월 자메이카에서는 재림교회 목사가 수상이 되었고, 2003년 미국에서는 대통령 임명직 상원 원목에 재림교회 목사가 선출되었다”면서 해외에서의 재림교회에 대한 시각을 예로 들며 “이는 한국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잡지는 이와 함께 “기와집 한 채에서 시작된 재림교회의 시발지 평안남도 순안은 김대중 대통령 평양 방문 때 첫 발을 디딘 곳으로 유명하다”며 “이 교회는 목회자 전원이 자진 세금을 납부하고 있어 종교인을 비롯해 일반인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무감사를 나온 사람들도 그들의 청렴함에 놀라고 돌아갈 정도로 투명 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면서 “종교의 역할이 도덕적 위기에 처한 현대사회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살펴보는 매우 뜻 깊은 현장”이라고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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