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의료로 예방의학 보급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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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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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2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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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생활습관을위한의사회’ 동료 의료인 참여 기다려
이 모임은 채식을 기본으로 한 소박한 식단이 우리의 건강을 지키고, 치료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일반에 알리기 위해 채식의료인이 주축 되어 만든 단체.
'올바른생활습관을위한의사회'는 이 같은 목적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0일 오후 4시30분 서울 광진구 ‘러빙헛’ 뷔페에서 창립총회 및 채식의사회 세미나를 연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예방의학 해독치료의 중심 - 채식’이라는 주제로 김진목 패밀리요양병원장, 박언휘 박언휘내과원장, 신우섭 오뚝이재활클리닉원장, 하태요 백산한의원장, 황성수 대구의료원 신경외과 과장 등이 발제자로 나서 연구과제를 발표한다.
'올바른생활습관을위한의사회'는 앞으로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을 통한 예방의학 보급을 위한 권위 있는 전문단체로써 채식의료의 변화 등 우리 사회와 의료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한 자기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표출하겠다는 각오다.
관계자들은 “이제 우리 의료인들이 임상의학의 한계를 벗어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타당성 있는 근거를 환자들에게 제시해야 할 시대를 맞이했다”며 뜻을 같이하는 동료 의사들의 동참을 기대했다.
이 모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vegdoctor.co.kr)를 참조하거나 전화문의(☎ 010-2243-6406)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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